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던......." 이름: 해피 · 2001-06-28 02:46 · 조회 5
'소돔'님 안녕하세요.
님의 글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 하고 있습니다.

'나의 단식체험기'에는 폭식/거식에 시달리는 분들의 솔직한 글이 많습니다.
'폭식'으로 검색하면 133개의 글이 나옵니다.
'거식'으로 검색하면 33개의 글이 나옵니다.
'후회'로 검색하면 37개의 글이 나옵니다.
솔직할수록 좋다는 생각입니다.

항상 즐거운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세요.
항상 안정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으로 만들어 보세요.
마라톤을 하는 땀흘리는 자신을 상상해 보세요.
친구들과 손잡고 티벳을 여행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단식으로 폭식과 거식을 해결 할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단식은 폭식과 거식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울 뿐입니다.

'나.단.체'를 통하여 좋은 이야기들 많이 나누시길 바랍니다.
위로받을 일이 많이 있을 거예요.
한 번도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잘 못을 들을 수 있을 거예요.
진짜 살아간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왜 폭식과 거식이 반복되는 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안정과 평화가 있습니다.
평안과 힘이 있습니다.

늘 좋은 하루.

┼─ sodom(kf2h2jyee@hanmail.net) : -_- 저기..도와주세요.. 06/27 ─┼

│ 예비단식을 하지 않고 본단식으로 바로 들어가게 되었거든요.. 그게 원래 평소에 단식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지라 다짐을 하고는 있었는데 좀더 후에 하려고 미뤘었거든요..

│ 물론 제가 심한 대식증이 있었습니다.. 폭식과 거식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증상인데요.. 몇년 전까지만해도 아주 심했습니다. 요즈음은 그나마 나아지고는 있지만.. 요 며칠 전에 폭식을 한후 조금씩 줄이다가.. 그만 -_-;; 단식하는 것이 속이 훨씬 편해지고 말았습니다..

│ 오늘이 이틀짼데.. 저는 마그밀복용보다는.. 배변을 도와주는 과립형태의 비장원이라는 것을 복용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편한 건 처음입니다. 약사와 의논해서.. 이 약은 마그밀보다 부담이 덜하다네요.. 그래서 마그밀을 준비해 두려다가 이 걸 사두었었거든요..

│ 저는 단식 체질인지....-_-;;; 첫날과 둘째날이 가장 힘들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아무렇지도 않네요.. 조금 몸이 무거운 것 빼구요....

│ 제가 걱정하는 것은. 그냥 첨벙 본단식으로 뛰어들어서 단식기간을 얼마나 잡아야하는가와..(초보로서) 보식기간을 어떻게 잘 넘길 수 있느냐 입니다. 이것이 또 거식증상으로 끝나서 폭식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그 전의 대식증상에서 거식기간에는 그래도 뭘좀 먹기는 했는데.. 이렇게 입에 안대기는 드문 일입니다..

│ 그간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녀보고 여기 오늘 가입하고.. 단번에 단식으로 -_-(사실 어제 이미..)

│ 아참......가장 중요한 것을 잊었군요...

│ 내내 입맛은 없었습니다. 폭식은 불안할 때 생기는 거구요.. 요새 계속 그다지 많이 먹지는 않았는데요..

│ -_-;; 저 생리중에는 단식을 하면 안되나요? 당장 그만둬야할지 의문입니다.

│ 아.. 왜 이렇게 되어 버렸는지..

│ 단식 목적은 손발 차고 소화장애를 치료하고 싶은 건데요..(워낙 폭식과 거식을 하다보니까.. 장이랑 위가 좋지 않아서요)

│ 도와주십시오....-_-;;

┼ 아.. 글 써놓고 후회막급입니다. 정말 곰팅이 중에 곰팅입니다.. 저란놈.. ┼

sodom · 2001-06-28

^-^

대식증을 완벽하게 치료한다는 것은 바라지도 않고.. 역시 소화기관을 조금이라도 강화해보고자.. 시도하는 거라서요....

아.. 이렇게 빠른 답변 주셔서 감사하고요..

음.. 잘해볼게요.......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