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본단식 3일째... 이름: 조주희 · 2001-06-29 21:54 · 조회 4
본단식 3일쨉니다. 새벽엔 꾸준히 산에 올라갔다 오고 있습니다.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나면 몸이 노곤해져서 눕고만 싶어집니다. 기운이 좀 떨어지고 행동이 느릿해지고 귀찮아 하는거 같습니다 .
어젠 낮에 갑자기 먹고 싶은 충동이 일어 힘들었습니다. 책도 잘 읽혀지지 않고 해서 앉아있는 동안은 십자수에 몰두했습니다. 저에겐 시간보내기엔 그만인거 같습니다.
또 질문이 있어서요...
1. 마그밀을 아침에 5알 저녁에 6알씩 먹었습니다.(본단식 1일째까지) 그런데 변이 시원치 않아 관장을 했고 나서야 화장실에 갈 수 있었는데요, 원래 변비가 좀 심해서 그런데 인위적으로 관장을 해주면 나중에 장기능이 더 약해질 수 있다는데 그런건가요? (주워들은 얘기지만요...혹시나 해서...)
2. 허리가 너무 많이 아픕니다. 걸어다닐때도 그렇고 잠을 잘때도 똑바로 눕지 못하고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잡니다. 전에 직장에서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 그때부터 허리가 안좋아 졌습니다.
해서 스포츠 맛사지를 받아본 적이 있었는데 약간의 척추변형이 있다고 하는데 그때문인지 아님 단식중에 오는 현상인지 궁금해서요....

질문이 너무 길어 죄송하구요..
오늘도 편한 마음으로 지내려 합니다.
그럼 다들 평안하시구요....

김정선 · 2001-06-30

주희님 계신 곳에서도 저 빗소리가 들리는지요.
아직까진 빗소리가 좋은데 너무 많이 오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흘째라 오늘 많이 힘드셨지요?
이제 점점 좋아질 거예요.

음... 관장은 저도 해보질 못했습니다.
단식중의 관장은 마그밀보다 장을 비우는데 더 효과적이지만 꼭 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들었어요.
뭐든 습관적으로 의지하는 건 좋지 않겠지요.
하지만 단식을 잘 마무리 하면 변비 증상도 좋아진다고 하니 주희님
걱정 않으셔도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척추 쪽이 좋지 않으셨다면 단식중 허리가 아프고 힘든 것은
당연한 일일 겁니다.
저도 척추측만증이 있는데 단식중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운동과 체조를 했더니 고비가 지나자 몸도 많이 부드러워지더군요.
참고로 나나님의 게시판에서 453번 글을 읽어보세요.
도움이 되실 거에요.
내일은 좀더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또 뵙죠.

┼─ 조주희 : 본단식 3일째... 06/29 ─┼
│ 본단식 3일쨉니다. 새벽엔 꾸준히 산에 올라갔다 오고 있습니다.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나면 몸이 노곤해져서 눕고만 싶어집니다. 기운이 좀 떨어지고 행동이 느릿해지고 귀찮아 하는거 같습니다 .
│ 어젠 낮에 갑자기 먹고 싶은 충동이 일어 힘들었습니다. 책도 잘 읽혀지지 않고 해서 앉아있는 동안은 십자수에 몰두했습니다. 저에겐 시간보내기엔 그만인거 같습니다.
│ 또 질문이 있어서요...
│ 1. 마그밀을 아침에 5알 저녁에 6알씩 먹었습니다.(본단식 1일째까지) 그런데 변이 시원치 않아 관장을 했고 나서야 화장실에 갈 수 있었는데요, 원래 변비가 좀 심해서 그런데 인위적으로 관장을 해주면 나중에 장기능이 더 약해질 수 있다는데 그런건가요? (주워들은 얘기지만요...혹시나 해서...)
│ 2. 허리가 너무 많이 아픕니다. 걸어다닐때도 그렇고 잠을 잘때도 똑바로 눕지 못하고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잡니다. 전에 직장에서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 그때부터 허리가 안좋아 졌습니다.
│ 해서 스포츠 맛사지를 받아본 적이 있었는데 약간의 척추변형이 있다고 하는데 그때문인지 아님 단식중에 오는 현상인지 궁금해서요....

│ 질문이 너무 길어 죄송하구요..
│ 오늘도 편한 마음으로 지내려 합니다.
┼ 그럼 다들 평안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