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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보식 4일째...편안한 마음 이름: 김애리 · 2001-07-05 08:35 · 조회 9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이제부터 더위가 시작되는데 비님은 오시줄 모르고 ...
보식 4일째입니다.. 단식 5일 포함해서 벌써 9일이 지났군요

보식1일 오후까지 꿀물과 생수를 마시고 저녁쯤에 미음을 먹었습니다
미음은 선식으로 선택했습니다 콩,율무,깨,보리등 찐곡식을 미숫가루처럼 곱게
갈아 커피잔반잔정도로 연하게 타서 꼭꼭 씹으며 천천히 먹었습니다
(직장을 다니고있어 (주변에 죽파는곳이 없습니다) 미음이나 죽을 먹기 불편해
선식을 선택했지만 보식은 미음이나 죽으로 하는게 더좋을듯합니다)

보식2일 아침 꿀물과 생수, 11시와 3시쯤 선식을 커피잔 한컵정도 타서 먹었습니
다 . 아주 천천히 , 역시 꼭꼭 씹어가며....
(첫날 아주 소량으로 먹었는데 소화가 되지않아 고생했는데 2일째 되니 괜찮아지
더군요...양을 아주 서서히 늘리는게 좋을듯합니다)

보식3일째 세번에 걸쳐 선식을 했으며 양은 조금 늘려 우유잔 (약 200ml 정도)
(이젠 힘들거나 그다지 식욕이 땡기지도 않고 먹고나면 적당한 포만감에 기분이
좋습니다 ^^ )

보식4일째 아침에 선식을 하고 오후에 밥 2수저정도 물에 푹 끓여 먹었습니다
저녁에 수박2쪽과 방울토마토를 5알 먹었습니다 (찬과일을 먹었더니 속이 좀...
과일은 3차보식때 먹으면 좋았을텐데하는 후회... ㅡ.ㅡ )

매일 운동 두시간 (무리하지않게), 생수1ℓ이상 천천히 섭취했으며 단식보다 더
중요한게 보식인것같습니다 저역시 체험에서 느낀것인데 단식동안은 두통과
무기력 입냄새등으로 힘들었는데 보식을 계속하면서 피부와 눈동자가 맑아짐을
발견한순간 (아~! 하는 감탄사 ^^) 이뻐졌다는 얘기도 오늘 들었습니다 ^^"

더운날 힘드시죠? 예전엔 더운날 팥빙수나 청량음료에 눈길이 갔지만 단식후
된장국과 쌈, 야채등 담백한 음식이 더 생각나는... 식성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앞으로 3차보식까지 조급하지않고 계획적이며 원리원칙에 맞춰 이번기회에
식생활을 확실히 바꿔 무엇보다도 소중한 건강을 찾으려합니다
(노력한만큼 좋은결과가 돌아오는게 단식인것같습니다)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두 계획하신대로 성공하시길바라며......

해피님과 지연님 그리고 다른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