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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11)-회복식 4~7일 이름: 신우탁 · 2001-07-05 23:52 · 조회 12
회복식 1.2.3일에는 속에서 미음이나 죽이 잘 받아들이지 않아
고생이 많았습니다. 속이 불편하고 일을 정상적으로 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오늘로 1차 회복식 마지막 날입니다. 4~7일은 음식을 엄격하게
지키고자 노력했습니다. 아침.점심.저녁 죽 1잔(머그잔)과 생된장,
된장국만 먹었습니다. 죽도 먹다가 위에서 음식이 찬듯하면
수저를 놓았습니다. 된장국은 양념을 안하고 감자와 호박만 넣고
끊였는데 매일 매끼 똑같은 식사를 했습니다. 유일한 간식은
6일째 저녁을 먹은후 꿀물 1/3컵을 마신게 전부였습니다.

5일째 저녁에는 위가 많이 불편했습니다. 죽도 적게 먹었는데
위액이 속을 쓰리게 했나 봅니다. 그리하여 저녁은 굶어
버렸습니다. 6일째되는 날부터 속이 편해지기 시작해 오늘 7일째
오후 2시 40분인데 참으로 속이 편합니다.
사실 전 위장이 몹시도 나빴습니다. 그런데다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과음을 하여 항시 머리가 맑지 않아 아침에 2-3잔의 커피를
마셔야 일이 진행되곤 했지요.

1차 회복식 기간에 한편으로 확신을 갖기도 했지만 기운이 없고
속이 불편할 때는 불안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음식을
절제한 것은 그중 스스로 위로할 만한 것이었습니다. 내일부터
는 밥을 먹게 됩니다. 기쁨이 앞서기도 합니다. 제가 회복식
2차도 제대로 할수 있게 많은 도움 주시실....

아울러 단식표에 나와 있는 회복식의 양은 매끼의 Minimum
이 아니라 Maximum임를 알게 되었습니다.

해피 · 2001-07-06

안녕하세요.
1차 회복식의 좋은 결과를 축하합니다.

'생수 단식을 언제 끝마치는 것이 좋은가?.'라는 질문에 전문가들은 '식욕이 돌아올 때 회복식에 들어가라'라고 말합니다. 물론 충분한 시간를 가진 사람에게 해당되는 방식입니다.
몸이 완전하게 정리가 되면 식욕이 돌아옵니다.
아주 강하게 그리고 소화력도 빨리 회복이 됩니다.

우탁님이 상당히 엄격하게 잘 하고 계시다는 생각입니다.
몸은 스스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약해진 소화력입니다.
고기를 소화하는 펩신등은 거의 나오질 않습니다.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제(쓸개즙)은 거의 중단된 상태입니다.
침은 단식 내내 중단되지 않는 소화액입니다.
침은 탄수화물만 소화할 수있는 소화액입니다.
1,2차 회복식에 곡채식만으로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침이 유일한 소화액입니다.

시간이 가면서 서서히 다른 소화액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소화와 관계된 기관들이 심한 노동에 시달립니다.
중노동에 시달리다 지치게 됩니다.

서서히 적응을 시키고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사람은 주식을 곡식과 채식으로 하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회복식을 하면서 피부와 뇌가 정상으로 활동을 할 것입니다.
점점 새로와지고 변화된 모습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늘 좋은 하루 되세요.

┼─ 신우탁(dsmswt@hanmir.com) : 단식일기(11)-회복식 4~7일 07/05 ─┼
│ 회복식 1.2.3일에는 속에서 미음이나 죽이 잘 받아들이지 않아
│ 고생이 많았습니다. 속이 불편하고 일을 정상적으로 하기 어려울
│ 정도였습니다.

│ 오늘로 1차 회복식 마지막 날입니다. 4~7일은 음식을 엄격하게
│ 지키고자 노력했습니다. 아침.점심.저녁 죽 1잔(머그잔)과 생된장,
│ 된장국만 먹었습니다. 죽도 먹다가 위에서 음식이 찬듯하면
│ 수저를 놓았습니다. 된장국은 양념을 안하고 감자와 호박만 넣고
│ 끊였는데 매일 매끼 똑같은 식사를 했습니다. 유일한 간식은
│ 6일째 저녁을 먹은후 꿀물 1/3컵을 마신게 전부였습니다.

│ 5일째 저녁에는 위가 많이 불편했습니다. 죽도 적게 먹었는데
│ 위액이 속을 쓰리게 했나 봅니다. 그리하여 저녁은 굶어
│ 버렸습니다. 6일째되는 날부터 속이 편해지기 시작해 오늘 7일째
│ 오후 2시 40분인데 참으로 속이 편합니다.
│ 사실 전 위장이 몹시도 나빴습니다. 그런데다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 과음을 하여 항시 머리가 맑지 않아 아침에 2-3잔의 커피를
│ 마셔야 일이 진행되곤 했지요.

│ 1차 회복식 기간에 한편으로 확신을 갖기도 했지만 기운이 없고
│ 속이 불편할 때는 불안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음식을
│ 절제한 것은 그중 스스로 위로할 만한 것이었습니다. 내일부터
│ 는 밥을 먹게 됩니다. 기쁨이 앞서기도 합니다. 제가 회복식
│ 2차도 제대로 할수 있게 많은 도움 주시실....

│ 아울러 단식표에 나와 있는 회복식의 양은 매끼의 Minimum
│ 이 아니라 Maximum임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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