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Re..축하합니다. 이름: hyunlee · 2001-07-11 12:11 · 조회 2
직장을 다니시며 생수단식을 무사히 마치침을 축하드립니다.
님의 말대로 가장 중요한 회복식이 남았네요.
3차 회복식까지 잘 끝내세요.
몸과 마음이 자유로와진 자신을 느낄겁니다.
1차 회복식중에 하루라도 휴가를 하시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시죠?
님의 상황도 모르면서 자꾸 채근을 하는 이유는
마음의 단식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람입니다.
승리하세요.
Good day.

┼─ 해피(happy@ifasting.co.kr) : Re..본단식 마지막 날이네여....느긋해진 마음.. 07/09 ─┼
│ 그래요.
│ 느긋한 마음이 중요해요.
│ 마음이 복잡하면 모든 것이 흐트러질 수 있어요.

│ 연정님이 좀더 자연스러운 조용한 환경에서 단식을 할 수 있다면 매우 좋을 텐데.......
│ 안타깝네요.

│ 마음의 힘을 키우세요.
│ 단식할 때 더 좋은 마음의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늘 좋은 하루 .



│ ┼─ 박연정(yjpark@knp.co.kr) : 본단식 마지막 날이네여....느긋해진 마음.. 07/09 ─┼
│ │ 해피님과 hyunlee님의 답변글에 감사 드립니다...
│ │
│ ┼ 주말을 이용해 이틀동안 집에서 편안히 단식 사흘, 나흘을 보냈네요..오늘이 계획대로는 마지막 날이구요...사실 제자신을 느긋하게 돌아보고 반성하며 계획하고 싶었던 일들은 뜻대로 잘되지 않는 것 같아요... 책을 읽다가도 집중이 안되서 그만두구... 스트레칭을 하다가두 힘이 들어 금방 그만두게 되구요... 불안한 맘두 들구 조바심두 생기네요..그래두 산책은 열심히 했지요...토요일에는 동대문시장에서 두시간이 돌아다니는데 계단 오를때랑 날이 더워서 정말루 힘들었어요...출퇴근 할때두 버스타구 다니던 길을 천천히 걸어다니구요... 계단만 아니면 조아요...^^ 어제 저녁에는 동네 한바퀴를 삼십분간 걸었지요... 사람들 사는 집, 창문으로 보이는 사람들..모두 평화로워 보였지요...어지럼증이 좀 심하긴 했지만 사고없이 오늘까지 올 수 있어서 제 몸에 감사한 맘이 드네요...물론 회복식이라는 더 중요한 관문이 남아있지만...오늘아침 출근해서 체험기를 읽고나니 맘이 한결 편안해지고 굳어지네요...천천히...즐겁게 해낼 수 있다구 말하는 작은 목소리가 들리는 것두 같구요... 정말 단식은 힘이 들어요...하지만 맘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게 사람의 힘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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