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회복식 3일째...오늘아침 쓰러질뻔. 이름: 박연정 · 2001-07-12 19:54 · 조회 15
회복식에 들어왔는데 여전히 몸이 무겁네요...ㅡㅡ; 어제는 미음을 점심, 저녁 맑은 배추된장국과 먹었거든요...미음이 맛이 없어서 거의 안먹구 된장국만 마시구 저녁엔 수박을 조금 먹었구요...4일째 변을 못봐서 마그밀을 5알 먹었습니다...그래서 오늘아침에 변을 봤지여...좀 몸이 가뿐하다 했는데...글쎄 지하철 타구 출근하다가 숨쉬기 힘들어 크게 숨을 내쉬고 들이마셨는데두 식은땀이 줄줄 나더니 눈앞이 누렇게 되다가 컴컴하게 안보여서 자리에 주저앉았쪄...정말 괴로웠어여...다리는 무거워 떨어지지가 않쿠...예전에두 그런 빈혈증상이 있었떤 적이 몇번 있었거든요...아주 피곤할때요...제가 철분이 좀 부족하다구 하더라구요...
20분 정도 후에는 괜찮아졌꾸요 기분은 그리 나쁘진 않아요...단지 쩜 걱정이네요...제몸이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한 걸까요...아니면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지금은 꿀물을 흐리게해서 반잔 마시구 날호두 반쪽을 씹어 먹었습니다...기운이 넘 엄써써요...

해피 · 2001-07-14

연정님 안녕하세요.

단식중 빈혈은 일어납니다.
녹즙을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철분부족으로 보시지는 마세요.
철분을 약으로 보충할 생각은 하시지 마세요.

몸을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몸을 알아가면서 몸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몸과 내가 하나가 되는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단식은 몸을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몸은 올바른 단식을 통하여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많은 대화 같이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늘 좋은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