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우탁님~ 오랜만이예요~^^ 이름: 성지연 · 2001-07-24 22:22 · 조회 2
┼─ 신우탁(dsmswt@hanmir.com) : 단식일기(13)-3차보식 1~12일 07/24 ─┼
우탁님~ 오랜만이예요~^^

아니 벌써 3차라면 단식한지 한달정도 지났을텐데 벌써 고기라니...

아기한테 돼지삼겹살, 소갈비 먹이는것 봤나요?

아니됩니다~ 절대 노~ . 달걀도 후라이 해서 드신다구요?
으~~~

찾아보질 않아서 그렇지 주위에 얼마던지 맛있는 곡,야채 음식들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보세요~

인터넷에서 자연식, 채식위주의 음식을 찾아다가 직접 해보시는건 어때요?
아내만 탓할 것이 아니라~ 이참에 요리에 취미를 붙여보세요~

음식을 안해준다고 안해를 탓하는것은 단식에 관심만 있지, 스스로 하고자하는 맘이 부족해서 입니다.
보식도 직접 손수 해야합니다. 옆에서 차려주는 음식 먹는것은 쉽습니다.

본인이 직접 식단을 짜고, 해먹어야 식습관의 소중함을 깨닳게 됩니다.

요리는 또다른 취미로, 그 재미가 솔솔합니다.
불가에선, 예로부터 밥짓는것도 공양이라 했습니다.

저는 식이요법기간에 이것저것 떠오르는 옛날 음식들을 해먹을 참입니다.
(예:팥칼국수, 어제 생각났어요` 예전 시골에선 모내기때 새참으로 팥칼국수를 직접 밀어서 해먹지요~)

벌써부터 이전의 모습으로 자꾸만 가고자 하시는 기미가 보이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나아질 수는 없는법, 우선 변비와 위장이 좋아졌다니 안심은 됩니다.
하지만, 계속 이전의 습관을 고집하시면, 그냥 옛날로 돌아감을 잊지 마세요~

^^
제가 너무 심하게 말했나요? ^^

좋은 하루~ 지금 갑자기 창밖에 소나기가 내리네요~
지금 한시간째 현미밥을 먹고 있습니다...아직도 덜먹었어요~ 아~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