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단식 7일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 보식 첫날입니다.
아침에 곱게 쑨 미음 반그릇을 조심조심 50번씩 씹어가며 먹었습니다.
여기서 꼭 100번씩 씹어먹으라고 그러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미음이 뭐 씹을게 있을까했는데.. 씹으면 씹을수록 침이 고이더니 완전 물이 되서 넘어가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별 맛은 없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고나니 좀 힘이 나더군요.
단식때문에 다시 재발한 불면증 때문에 밤새 한숨도 못자고 학교로 갔습니다.
점심때가 되자 유혹의 목소리가 여럿 들려옵니다. "밥 시켜줄게. 뭐 먹을래?" "같이 먹어요" 등등.
사실 유혹의 목소리라기 보단 귀찮습니다. 좀 내비두지. 별로 먹고 싶은 생각도 없는데.
아침에 미음 반그릇 먹은게 꽤나 지속효과가 크더군요. 학교에서 일이 끝나고 미장원도 들렸다가
집에 밤 10시쯤 도착했는데 너무 늦은 시간 같아서 미음 먹는 걸 포기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배고파, 밥 줘"라고 했을텐데. 웬지 안 먹으면 아쉬워서 마음이 가라앉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쉽게 포기가 되다니. 내 자신이 대견스럽습니다.
문제는.. 내일부터입니다. 일이 있어서 계속 학교를 나가야하는데, 내일은 조교언니랑 밥을 같이
먹기로 했고, 내일모래는 아마 교수님과 밥을 먹어야할 자리가 생길겁니다. 걱정됩니다.
정말 먹고 싶지 않은데, 그때마다 핑계대기도 뭐하고, 술자리도 아니라서 가만히 있으면 되는것도
아니고, 밥을 시켜서 깨작대다 말기도 뭐하고.. 이럴때 대처방법 같은거 없을까요?
저 정말 보식 잘하고 싶은데. 단식 하면서 보식계획을 몇번이나 짰는지 몰라요.
고수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아침에 곱게 쑨 미음 반그릇을 조심조심 50번씩 씹어가며 먹었습니다.
여기서 꼭 100번씩 씹어먹으라고 그러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미음이 뭐 씹을게 있을까했는데.. 씹으면 씹을수록 침이 고이더니 완전 물이 되서 넘어가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별 맛은 없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고나니 좀 힘이 나더군요.
단식때문에 다시 재발한 불면증 때문에 밤새 한숨도 못자고 학교로 갔습니다.
점심때가 되자 유혹의 목소리가 여럿 들려옵니다. "밥 시켜줄게. 뭐 먹을래?" "같이 먹어요" 등등.
사실 유혹의 목소리라기 보단 귀찮습니다. 좀 내비두지. 별로 먹고 싶은 생각도 없는데.
아침에 미음 반그릇 먹은게 꽤나 지속효과가 크더군요. 학교에서 일이 끝나고 미장원도 들렸다가
집에 밤 10시쯤 도착했는데 너무 늦은 시간 같아서 미음 먹는 걸 포기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배고파, 밥 줘"라고 했을텐데. 웬지 안 먹으면 아쉬워서 마음이 가라앉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쉽게 포기가 되다니. 내 자신이 대견스럽습니다.
문제는.. 내일부터입니다. 일이 있어서 계속 학교를 나가야하는데, 내일은 조교언니랑 밥을 같이
먹기로 했고, 내일모래는 아마 교수님과 밥을 먹어야할 자리가 생길겁니다. 걱정됩니다.
정말 먹고 싶지 않은데, 그때마다 핑계대기도 뭐하고, 술자리도 아니라서 가만히 있으면 되는것도
아니고, 밥을 시켜서 깨작대다 말기도 뭐하고.. 이럴때 대처방법 같은거 없을까요?
저 정말 보식 잘하고 싶은데. 단식 하면서 보식계획을 몇번이나 짰는지 몰라요.
고수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