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맑음 84킬로그램(어제 배변없음)
오늘 만나기로 예정했던 서울에서 같이 근무했던 분이 어제 만나자고 연락이와서
식사를 같이함 저,서울에서 같이 근무했덤 분,서울에서 같이 근무했던 분관련 일본회사 직원4명(4명중 둘은 서로 잘 아는 사이임)
당초 굳은 마음으로 양해를 구할 생각이었으나 식사자리에 들어서자 미리 음료(맥주)와 식사가 나와있었음
순간적이었지만 분위기를 깨고싶지않았고,또 화제를 나에게 집중시키고 싶지않았기에 우선은 먹었음 해물구이(게,뱅어포,오징어등)와 식사로 모밀국수 그리고 맥주 세잔 정도
11시30분 헤어지고 집에 들어와 우선은 먹은걸 전부 게워냈음
아침에 6시40분에 자명종을 맞춰놓았는데…일어나기 귀찮아서 한시간 더 딩굴거리다
7시40분 기상 샤워후 출근
걸을 시간이 부족했던 관계로 회사근처 한정거장 전에서 내려 한20분 걸었음
오늘 점심은 시판용 죽을 반잔(70그램)먹고 저녁은 집에서 현미미음을 쑤어 한잔 먹을 생각임
긴급질문 어제 먹은 걸 되돌리긴 했지만…위 내지는 몸의 영양상태에 변화 있을 것 같아 예비단식일을 하루 늘리고 일정대로 단식을 진행할 생각인데 무리가 없겠는지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종길 · 2001-08-02
안녕하세요...
종현님의 단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단식으로 원하는 것을 보니깐..욕심(?)이 많은 분이라는 생각이 팍 드는데요^^
우선..종현님이 계획하는 본단식은 보식오일동안 미음인것을 보니깐 생수단식인것 같습니다.
제가 생수단식 15일을 했을대 미음을 5일먹었는데 지금 다시 생수단식 15일을 해도 미음 오일
안 먹습니다. 15일해도 미음 한 삼일정도 먹으도 괜찮습니다.
너무 엄격한 보식은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제일 원하시는 것이 숙변제거라는 느낌을 가졌는데 다른 것들..적정한 체중, 자기관리등은
변형단식으로도 충분합니다.
생수단식은 토끼 잡는 데 대포쏘는 격이라구 생각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생수단식은 체내대사과정을 조절하는 겁니다.
변형단식은 숙변과 노폐물제거 그리고 장의 기능정상화에 좋구요.
물론 생수단식에서는 변형단식의 기능 또한 다 하지요.
하지만 난이도는 엄청납니다.
종현님이 원하시는 것은 변형단식으로도 충분합니다.
저는 변형단식을 권해드립니다.
간단하게 야채효소단식을 권해드립니다.
신장병을 앓으셨다구 하셨는데 소양인쪽에서는 무염녹즙단식이 좋구요
식염단식이냐 무염단식이냐에 따라서 보식에서 소금사용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흠..숙변은 단지 본단식보다는 보식하구도 관련이 많이 됩니다.
장의 기능이상..즉 장중첩이라든가 과장신장 , 게실, 등 이런것들은 단식으로 교정되는데
단식기간이 짧을 경우에는 본단식기간만으로는 안됩니다.
보식에까지가야 되구 단식의 완전이 효과 보려면 단식 시작한지 두달 지나야 된다구 하는 것과
관련됩니다.
장의 중첩은 장이 신장그러니깐 늘어나면서 대장.소장.십이지장등..연결부분에서 한쪽이 다른쪽으로 밀려서 그러니깐..여러겹이 되어버리는 겁니다.그럼 그 여러겹사이에는 숙벽이 끼겠지요..단순히 장표면에 끼는 것만이 아니구요.
장간막을 장을 지탱하는 막인데 장이 중첩되면 중첩된 장을 지탱하기 위해 새로운 장간막이 생기게 되구
이상이 오죠. 게실은 숙벽이라든가 그런것으로 해서 장표면에 상처가 생기면 혈액이 나오고 그게 굳어져서 장표면으로 불룩불룩하게 나오는 겁니다.
물론 종현님에게 이런증상이 다 있지는 않겠지만 이러므로 숙변제거는 단순이 장표면에 있는 것들만 벗겨져서는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단식으로 우선 장표면에 숙변이 제거되고 그리고 장이 수축됩니다. 수축되면서 장중첩이 해소되고 중첩이 해소되므로써 새로 생긴 장간막이 없어지고 게실 또한 장의 수축으로서 나오는데
본단식 기간내에 이게 다 되지 않는다고 압니다.
그래서 보식이 중요하거든요.
단식은 먹는 것을 통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와 장과 피부가 가장 먼저 좋아집니다.
땀이 많다구 하셨는데 체중과다하구두 많이 관련되어있지요
위의 증상을 교정하는데는 변형단식과 보식..일상식으로 가서 좋은 습관들로도 충분합니다.
생수단식을 하고 싶다면 여유있다든가..아니면 어느정도 단식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변형단식으로도 종현님이 원하는 것을 충분히 할수 있으므로 저는 변형단식을 권해드립니다.
제가 15일생수단식을 했을 때 예비단식은 이틀했습니다.
그리고 변형단식을 한다면..예비단식은 하루 할겁니다.
그 정도로도 충분하구요 예비단식이 길면 그만큼 좋긴 하지만 이제까지 오일이상 예비단식 해본적이
저는 없습니다.
종현님이 예비단식 5일차에 한 행동중에 가장 나쁘게 본것은 먹은 것을 다 게워냈다는 겁니다.
저는 먹은 것 자체는 나쁘지 않게 봅니다.
물론 계획한것에서 어긋나 버린것은 안 좋지만 사람이 우째 딱딱 맞춰서 살수는 없거든요.
나와 다른 사람의 관계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거든요.
같이 식사하는데 나는 단식하기 때문에 먹지 않는다면 상대 또한 상당한 부담이 되구 좋은 시간을 가지기는 힘들지요.
단..본단식에 들어가서는 예비단식 오일차 같은 경우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구해서 몸이 위험이 될정도가 아니라면 다시 시작하면 되지만 엄청난 낭비가 되니깐요.
마음에 상처도 입을수가 있구요.
그리고 단식을 하면서 여러가지 정신적인 것들이 많이 중요시 되지만
저는 가장 중요하다구 생각하는 것은 단식이란것을 너무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 겁니다.
자기가 계획한것을 실천하고 제대로 수행했을때의 만족감..자신감고양등은 중요하지만
특별하게 취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구 생각합니다.
단식하지 않아도 건강하고 좋은 몸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에 비하면
단식해야 할 정도로 몸관리를 안한 내가 부끄러우면 부끄럽지 대단한것은 아니거든요.
변형단식으로 하신다면..예비단식은 하루나 이틀 하시구요.
지금 오일차 하신것이 있으니깐 하루정도 더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몸에 무리 없습니다.
효소 구한것이 없다면 녹즙기로 녹즙단식을 하시다가 효소 오면 효소로 하셔도 되구요.
기간은 열흘정도나..길게 잡으면 보름정도가 좋습니다.
그리고 단식은 처음 할때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본단식이나 보식에도 단계가 있는 게 그것대로 수순을 밟아가는게 가장좋고
심한 다이어트나 여러번 단식을 잘못하면 단식할때 반응이 이상하게 되는 수도 있거든요.
더 적고 싶은데..이거 온라인상이라 보니 생각이 정리도 안되네요..쩝..
아뭏튼 지금까지 종현님이 생각한것과 다른 방향을 제가 제시했는데
종현님이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라구요.
어떤것이든 본단식기간에는 지키기로 한것은 무조건 지켜야 합니다.^^
하나 비뚤어지면 무너지기 쉽습니다.
좋은 단식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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