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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14) - 3차회복식 21일을 마무리하며 이름: 신우탁 · 2001-08-03 07:01 · 조회 57
예비단식 4일,
본단식 7일,
1차.2차 회복식 14일
3차 회복식 21일
긴긴 여정 이었습니다.

2주 3주 동안 생수단식을 훌륭히 해내신 분들도
많지만 저의 역량은 여기까지 인가 봅니다.
그러나 무조건 길다고 자랑은 아니고 단 하루가 됐더라도
제대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단 생각입니다.

돌아보면 몇가지 아쉬운 잘못도 있었지만 그것은 곁가지,
첫걸음부터 여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특히 해피님의 도움으로
해피하게 오게 됐습니다.

우선 단식전과 지금 저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은

① 대장의 기능이 정상화 되어 편안하고 매일 아침 굵고 누런
변을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야생동물들도
할 수 있는 이것이 무슨 자랑일 수는 없지만 그동안 장의 불편함과
배변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된 기분은 그야말로 아시는 분만 아시지요.

② 과음,커피중독으로부터 해방되어 평안한 마음을 가질수 있게 됐습니다.
마음이 안정되니 생각도 안정되고,일의 추진력도 생깁니다. 그러나
이습관은 앞으로도 계속 지킬때만 효과가 있는 것이겠지요.

③ 몸이 가벼워지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수 있으며, 배고픈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몸놀림이 빨라지고 경쾌해 졌지요.

④ 무좀의 가려움이 사라졌습니다. 10여년을 달고 산 무좀인데 단신후에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이놈들이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로 잠잠해
졌는지 완전히 철수를 했는지는 조금더 지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가시지 않은 불편함도 있습니다.
위장의 기능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는지 식사후에 속이 좀 불편합니다.
아울러 체력이 아직 단식전으로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제 단식은 일단락 되었지만 단식중에 익힌 생활방식을 항상 지켜
나갈 때 단식은 효력을 유지할 수 있겠지요. 그동안 힘을 주신
홈지기 해피님, 팔팔한 연어같은 지연님, 근수님 고맙습니다.
이제 다시 일터로 돌아가 단식하듯 일을 해야 겠습니다.

제 단식일기가 여러가지 목적으로 단식을 하고 계신분, 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조그만 도움이라도 될 수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종길 · 2001-08-03

안녕하세요...

단식 마무리 하신것 추카드립니다.
보식기간이 대단하시네요..흠..
위장이 불편하시다구 하셨는데...삼보식까지 간 경우에도 그렇다면
평소 드시는 음식이 몸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음식량도 좀 줄여보시고 식사하는 방법등도 함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좀은...흠...제 경우에는..다시 재발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단식원원장분이 쓰신글을 봤는데 단식에서 다시 재발하기 쉬운것으로
위장병과 무좀을 꼽으셨더라구요^^
그분은 우리나라에서 단식원 첨 시작하셨구 엄청나게 단식했지만 무좀은 결국 생식으로
완치 시키셨습니다.^^
무좀은 평소생활이 중요하다구 말하더라구요..쩝
저의 경우에는 목초액을 이용합니다.
단식기간중에 이용해도 되구요
여자분들 쓰는 화장솜을 이용해서 바르고 희석해서 신발밑창이나 양말에 뿌리고..등등..
그렇게 사용합니다.^^
그럼..좋은 하루 되십시요 .

신우탁 · 2001-08-04

답변 감사합니다.
종길님의 다른 글들도 찬찬히 읽어보니 단식의 전문가
이상 이십니다. 단식에 대해서 책같은 것은 아닐지라도
정리를 해서 올려 놓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군요.

┼─ 이종길(wirelive@i5425.com) : Re..단식일기(14) - 3차회복식 21일을 마무리하며 08/03 ─┼

│ 안녕하세요...

│ 단식 마무리 하신것 추카드립니다.
│ 보식기간이 대단하시네요..흠..
│ 위장이 불편하시다구 하셨는데...삼보식까지 간 경우에도 그렇다면
│ 평소 드시는 음식이 몸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 음식량도 좀 줄여보시고 식사하는 방법등도 함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 무좀은...흠...제 경우에는..다시 재발하더라구요.^^
│ 제가 아는 단식원원장분이 쓰신글을 봤는데 단식에서 다시 재발하기 쉬운것으로
│ 위장병과 무좀을 꼽으셨더라구요^^
│ 그분은 우리나라에서 단식원 첨 시작하셨구 엄청나게 단식했지만 무좀은 결국 생식으로
│ 완치 시키셨습니다.^^
│ 무좀은 평소생활이 중요하다구 말하더라구요..쩝
│ 저의 경우에는 목초액을 이용합니다.
│ 단식기간중에 이용해도 되구요
│ 여자분들 쓰는 화장솜을 이용해서 바르고 희석해서 신발밑창이나 양말에 뿌리고..등등..
│ 그렇게 사용합니다.^^
│ 그럼..좋은 하루 되십시요 .
┼ ┼

이종길 · 2001-08-04

안녕하세요...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정리해서 올려 놓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렇지 않더라도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여기 제가 올려놓은 글들에 그 내용들이 다 들어있습니다.
어느정도 자신의 노력을 바탕으로 하는 단식이어야 한다구 저는 생각합니다.
다 알아서 챙겨주는 것들은 피하고 싶은 맘에서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탁님 조언 감사히 받아들이구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