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아이&우유&이유식(I) 이름: 성지연 · 2001-08-05 02:00 · 조회 4
보세요,,
병원에서 막 태어나는 순간, 그 아이는 인간 엄마에게 떼어져 나와서 온갖 농약과 제초제(=고엽제)로 절여진 사료와 성장촉진 호르몬제, 그리고 유방염을 방지하려는 항생제를 먹고 자랐을 어떤 젖소가 마지못해 제공했을(자기 송아지에게 먹일 때처럼 사랑이 담겨야 할텐데 전혀 그렇지 않고 젖소에게는 고통스럽고 수명을 단축하는 일이죠,, 인간에게 우유를 준다는 것이,,)우유를 먹고 자랍니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우유는 동물인 소,, 그 중에서도 어린 송아지가 먹는 음식이지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 먹을 음식이 아닌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음식은 각각 그 역할이 있고 우유는 소라는 동물이 소답게 자랄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당연할진대,, 정말 우습죠,,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연을 맘대로 정복하고 지구를 이 지경으로 몰아넣고 있는 그 잘난 인간들만이 유일하게 자기자식에게 자신의 우유가 아닌 다른 동물의 우유를 먹인다는것을 보세요,, 다른 포유동물이 비웃는 소리 들리세요?,,

우유는 피가 변해서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람이 자기 엄마 젖을 안 먹고 크니, 이것 어려서부터 숫제 소피를 가공해서 먹는 셈이죠,,

여기서부터 현대 어린이들의 비극이 시작되죠,,
(병원에서는 처음에 먹어본 우유를 애들이 계속 먹기 때문에 우유회사에서 엄청난 로비를 하고 있음이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조금지나면 이유식을 먹이는데 이 역시 소젖을 원료로하고 쇠고기, 생선 등 동물성 음식이 들어가기 시작하고,, 이어서 고체음식을 먹을 때가 되면 온갖 과자며, 닭튀김, 소, 돼지고기 등을 마구 먹여대죠,, 그러니 아이 때부터 병원에 자주 드나들게 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고, 비록 드들이 키나 몸무게가 더 많이 자랐다고 좋아하지만, 원래 가진 자연스런 몸보다 더 비대해진 그들은 성인들의 어린 시절보다 훨씬 나약한 몸을 갖게 되고, 끈기도 없고, 신경질 적인 모습을 보이죠,,

아이들이 소가 되지 않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어린이들의 일반적인 모습이라면 너무 과장되었나요,,?

위의 글은 [채식은 사랑입니다]의 글을 일부 발췌한 것입니다.

어제도 9시 뉴스에 우리나라 모유수유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이것은 갖태어난 아이들의 입에 우유를 탄 젖병을 의도적으로 물림으로써(우유회사와의 모종의 커미션) 아이들이 엄마젖을 빨려는 노력을 아애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라구요~

참고로, 엄마의 젖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2-3일 후에 나옵니다. 또한 요즘 제왕절개 수술이 늘어남에따라 제왕절개후 마취제가 엄마의 몸속에 있는한 초유를 먹인다는건 거의 불가능 합니다. 물론 이런경우도 며칠 있다가 모유를 수유할 수 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우유병에서 큰구멍을 통해서 흘러나오는 달짝지근한 우유에 비해 맛도 덜하고, 열심히 빨아야만 나오는, 그 노력을 몇배로 들여야 먹을 수 있는 모유는 등한시 되는 것이지요.
실제로 아이들도 낳자마자 꼽아주는 우유병속의 달짝지근한 우유에 입맛이 베겨, 엄마젖을 물려주면 짜증을 내며, 싫어하고, 울어버립니다.

이와같은 상황이 대부분 한국 아이들이 맞게되는 탄생후의 모습이지요~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