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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것이 사과하는 사람의 태도인가. (내용없음) 이름: 최미애 · 2001-08-09 03:34 · 조회 2
┼─ 전용석(kali9@orgio.net) : 가장 높은 수준의 의사는... 08/08 ─┼
│ 먼저, 저의 글이 미애님의 기분을 상하게 해드린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 아울러, 저도 글을 쓰면서도 다소 꼬집는듯한 어조가 들어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 들었었는데 미애님의 반응을 대하고 나니 저의 행동이 다소 경솔한 면이 없지 않았나
│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또한 사과드려야겠지요.

│ 제가 짚고 넘어갔던 증상들에 대한 근본원인(몸이 가진 대부분의 통증과 질병은 마음에
│ 기인한다는 믿음에 따라)에 대한 나열은 루이즈 L. 헤이(Louise L. Hay)라는 분의
│ You can heal your life(한글판:원하는걸 얻으려면 자신부터 사랑하라,아름드리미디어)
│ 라는 책에서 인용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꼭 한번 정독하시기를 권합니다.
│ 틀림없이 미애님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물론 누구나에게 그렇겠지요.

│ 가장 낮은 레벨의 의사는 그 증상만을 보고 치료를 하려 듭니다.
│ 가장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서 원인을 없애는 것이 가장 높은 수준의 의사인 것입니다.
│ 신체에 나타나는 이상증후(모든 통증과 질병들)의 90-95%가 마음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이
│ 밝혀지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00%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 그래서 미애님의 마음을 짚고 넘어간 것입니다. (이는 저 자신을 대할 경우도 마찬가집니다.
│ 몸에 어떤 이상이나 불만족스러운 상황이 생기면 먼저 저 자신의 마음의 어떠한 면이 이런
│ 증상을 일으키도록 유도하였나를 먼저 살펴봅니다) 미애님의 인격이나 개성을 비난하려는
│ 의도가 결코 아닙니다.

│ 저는 지난 수년동안 저 자신을 충분히 사랑하고 있다고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나름
│ 대로의 문제가 남아 있었지요(저 역시도 몸에 대하여 부정적인 신념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 왜 그런지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와서야 내가 나 자신을 여전히 완전히
│ 수용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부분이 남아있었구나 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하
│ 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척하기'로는 부족했던거지요.

│ 관점과 인식의 전환이 꼭 필요합니다.
│ 자신의 삶에서 문제라고 인식되는 모든 것의 원인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책임을 먼저
│ 통감하여야 합니다. 그럴때 비로소 인간의 본성에 자리잡은 무한한 힘을 회복하고, 자기
│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치유가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 앞서 올렸던 글에 저의 표현이 다소 빗나감이 있었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사랑과 빛이 항상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 최미애(apdlf@Tmrltlfgdj.com) : Re..전용석님 보시죠. 08/08 ─┼
│ │ 우선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신것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용석님!
│ │ 하지만.. 이런식은 정말 아닌것 같은데요..
│ │ 전혀 알지 못하는.. 단지 조금은 힘든 글 한 쪽 써놓은 사람에게 그 사람을 다 아는양..
│ │ 분석하고 넘겨집고 충고하고 ..
│ │ 더군다나.. 아래의 병에대한 원인(?)은 누구 생각이죠?
│ │ 두통 : 자신을 무효화하는 것. 자기 비판. 두려움
│ │ 생리통 : 자신의 여성성에 대한 거부. 죄책감, 두려움, 생식기가 더럽거나 죄스럽다는 믿음.
│ │ 신경통 : 죄에대한 징벌, 의사소통 전반에 대한 곤란.
│ │ 정말 알 수 없군요..
│ │ 특히 생리통에 관한 부분은 너무한것 아닙니까. 절 모욕주시려는 겁니까?
│ │ 저는 용석님이 생각하시는것 만큼 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아닙니다.
│ │ 적어도 이런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조언을 할때는.... 어느정도는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해서
│ │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이건 꼭 지극히 개인적인 메일 주고받기 같습니다.
│ │ 그리고 메일 어드레스에 관한건 제가 그냥 장난으로 그렇게 써본거구여 가입해서 다시 수정하려고 했어요. 여러싸이트에 개정을 갖고 있어서 뭘 쓸까 망설이다 가입하고 다시 수정하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 │ 수정이 안되더군요. 제가 왜 용석님에게 이런식의 충고를 받아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 │ 기분좋은 충고도 아니고, 마음깊이 새길만큼의 순수함이 보이질 않습니다.
│ │ 이것도 제 맘에 병이 있어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는건가요?? 그런가요?
│ │ 단식의 극단적인 힘을 빌리기 전에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라구여..자신을 사랑하라구여..
│ │ 어째서 용석님은 제가 저 자신을 내버려 둔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제가 저 자신을 사랑하지
│ │ 않는다고 말씀하십니까? 이건 정말.. 너무나 친한 친구사이에도 꺼내기 힘든 말 아닌가요?
│ │ 적어도 상대방에게 조언을 하려거나 충고를 하실때는 충분히 그 사람의 삶과 내면을
│ │ 아시고 말씀하세요.. 그건 인간관계의 최소한의 메너입니다.
│ │ 제가 너무 흥분을 한것 같은데요,, 저는 정말 이런식은 아닌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 ┼ 그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