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가장 높은 수준의 의사는... 이름: 전용석 · 2001-08-09 02:48 · 조회 4
먼저, 저의 글이 미애님의 기분을 상하게 해드린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저도 글을 쓰면서도 다소 꼬집는듯한 어조가 들어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미애님의 반응을 대하고 나니 저의 행동이 다소 경솔한 면이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또한 사과드려야겠지요.

제가 짚고 넘어갔던 증상들에 대한 근본원인(몸이 가진 대부분의 통증과 질병은 마음에
기인한다는 믿음에 따라)에 대한 나열은 루이즈 L. 헤이(Louise L. Hay)라는 분의
You can heal your life(한글판:원하는걸 얻으려면 자신부터 사랑하라,아름드리미디어)
라는 책에서 인용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꼭 한번 정독하시기를 권합니다.
틀림없이 미애님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물론 누구나에게 그렇겠지요.

가장 낮은 레벨의 의사는 그 증상만을 보고 치료를 하려 듭니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서 원인을 없애는 것이 가장 높은 수준의 의사인 것입니다.
신체에 나타나는 이상증후(모든 통증과 질병들)의 90-95%가 마음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00%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미애님의 마음을 짚고 넘어간 것입니다. (이는 저 자신을 대할 경우도 마찬가집니다.
몸에 어떤 이상이나 불만족스러운 상황이 생기면 먼저 저 자신의 마음의 어떠한 면이 이런
증상을 일으키도록 유도하였나를 먼저 살펴봅니다) 미애님의 인격이나 개성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결코 아닙니다.

저는 지난 수년동안 저 자신을 충분히 사랑하고 있다고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나름
대로의 문제가 남아 있었지요(저 역시도 몸에 대하여 부정적인 신념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왜 그런지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와서야 내가 나 자신을 여전히 완전히
수용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부분이 남아있었구나 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하
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척하기'로는 부족했던거지요.

관점과 인식의 전환이 꼭 필요합니다.
자신의 삶에서 문제라고 인식되는 모든 것의 원인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책임을 먼저
통감하여야 합니다. 그럴때 비로소 인간의 본성에 자리잡은 무한한 힘을 회복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치유가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앞서 올렸던 글에 저의 표현이 다소 빗나감이 있었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과 빛이 항상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최미애(apdlf@Tmrltlfgdj.com) : Re..전용석님 보시죠. 08/08 ─┼
│ 우선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신것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용석님!
│ 하지만.. 이런식은 정말 아닌것 같은데요..
│ 전혀 알지 못하는.. 단지 조금은 힘든 글 한 쪽 써놓은 사람에게 그 사람을 다 아는양..
│ 분석하고 넘겨집고 충고하고 ..
│ 더군다나.. 아래의 병에대한 원인(?)은 누구 생각이죠?
│ 두통 : 자신을 무효화하는 것. 자기 비판. 두려움
│ 생리통 : 자신의 여성성에 대한 거부. 죄책감, 두려움, 생식기가 더럽거나 죄스럽다는 믿음.
│ 신경통 : 죄에대한 징벌, 의사소통 전반에 대한 곤란.
│ 정말 알 수 없군요..
│ 특히 생리통에 관한 부분은 너무한것 아닙니까. 절 모욕주시려는 겁니까?
│ 저는 용석님이 생각하시는것 만큼 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아닙니다.
│ 적어도 이런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조언을 할때는.... 어느정도는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해서
│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이건 꼭 지극히 개인적인 메일 주고받기 같습니다.
│ 그리고 메일 어드레스에 관한건 제가 그냥 장난으로 그렇게 써본거구여 가입해서 다시 수정하려고 했어요. 여러싸이트에 개정을 갖고 있어서 뭘 쓸까 망설이다 가입하고 다시 수정하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 수정이 안되더군요. 제가 왜 용석님에게 이런식의 충고를 받아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 기분좋은 충고도 아니고, 마음깊이 새길만큼의 순수함이 보이질 않습니다.
│ 이것도 제 맘에 병이 있어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는건가요?? 그런가요?
│ 단식의 극단적인 힘을 빌리기 전에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라구여..자신을 사랑하라구여..
│ 어째서 용석님은 제가 저 자신을 내버려 둔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제가 저 자신을 사랑하지
│ 않는다고 말씀하십니까? 이건 정말.. 너무나 친한 친구사이에도 꺼내기 힘든 말 아닌가요?
│ 적어도 상대방에게 조언을 하려거나 충고를 하실때는 충분히 그 사람의 삶과 내면을
│ 아시고 말씀하세요.. 그건 인간관계의 최소한의 메너입니다.
│ 제가 너무 흥분을 한것 같은데요,, 저는 정말 이런식은 아닌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