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본단식 4일째 이름: 박정숙 · 2001-08-19 06:32 · 조회 10
음식을 봐도 아무렇지도않고, 머리가 아프다거나,속이 메시껍다거나
하는 증세가 전혀없어요.
다만 힘이 너무 없어 꼼짝도 하기싫고,
말하기조차 귀잖아집니다.
정말 죽지못해 일어나서 청소하고,빨래하고, 식사준비하고......

막상 움직이니
또 그런데로 괜잖아집니다.
걷기 30분하고,
온탕,냉탕 번갈아 30분하고나니 한결 나아지네요.

아~
사람냄새가 지독하게 나요.
특히 남자분들은 참기힘들정도로 냄새가 역하네요.
어제는 짝지옆에서 자기가 힘들어 베게들고 다른방으로 갈정도였습니다.
후각이 매우 예민해지고,
혓바닥은 백태로 덮어썼습니다.
남은 삼일 무사히 잘 끝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화이팅~!

해피 · 2001-08-20

안녕하세요.
혀에 백태가 끼는 것은 단식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입술이 갈라지기도 합니다.
입에 냄새가 납니다.
힘이 없는 것은 단식때에 지극지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움직이면 좀 나아집니다.

엘리베이터는 공기가 잘 순환되지 않아서 타보면 사람냄새를 구분가능합니다.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구토나 메스꺼움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피곤하면 낮잠을 주무세요.
냉온욕도 좋습니다.

늘 감동적인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