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본단식6일째 이름: 박정숙 · 2001-08-21 02:05 · 조회 20
어제는 죽을것처럼 힘이 없더니,
오늘은 또 그런데로 지낼만하네요
그대신 본단식 첫째날 나타나던
다리가 빠질듯 아픈증세가 다시 시작되었고,
밤에 잘때는 다리가 이상해요.
아픈것도 아니고, 저린것도아니고,
뭐라고 표현해야될지 난감하네요

내다리가 아닌것처럼 피가 안통한다고 해야하나??????????????
뻣뻣 해진다고 해야하나?????????????????????
도데체 정확하게 표현할 글을 찾을수가 없네요.
한참을 잠을 설치다가
다리를 주물러보기도 하고, 찬물을 뒤집어쓰기도 하고
참으로 괴로워습니다.

근수님 주신글 보고
녹즙마시는걸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이제 내일 하루만 더 견디면 계획했던 7일이 끝이납니다.
아마도 보식이 더힘들겠지요?
근수님 말씀처럼 범의 아가리처럼 식욕이란 놈이 맹렬히 달려들테지요.
차라리 단식은 쉬웠다는 글들을 대하고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그래도 미음이라도 넘기면 훨씬 덜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푹 휴식을 취하던 위장에 곡기가 들어가면
맹렬히 위장은 운동을 하겠지요?
어찌 결딜꼬~

해피 · 2001-08-22

안녕하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단식을 하면 안 좋았던 부분이 더 안좋게 나타난다."라고 합니다.
에너지가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당연하게 나타나는 현상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김동극-라고 합니다.

단식하면서 힘들어하는 분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가족 모두에게 행복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