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Re..그날이 빨간상추로 바꾼 날! 이름: 정혜인 · 2001-08-21 16:50 · 조회 2
정상적으로 일을 하는 출판사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단행본이 그런 단계를 거친다고 보시면 맞을 듯합니다. 출간 전이라 지금 밝히기는 이르네요. 아마 편집장이, 아니 사장이 알면 저 혼날 걸요. 제 출판사가 아니라서 말입니다. 하하.
그저 아주 두껍고 거의 전문서적 수준이라고만 해두지요.
이곳도 치열함이 만만치 않습니다.

파란 상추가 맛이 심심해서 적상추로 바꿨는데 그럼 그것도 한몫을?
재밌군요.
쌉쌀한 그 맛이 당겨 꽤 여러 이파리 먹었습니다.
제 보기에 긴장한 뇌도 큰몫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덕분에 설사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글 보고 다시 생각해 보고 있는 한 가지,
일식삼찬이라 하셨는데,
쌈 종류의 채소를 모듬으로 올려 놓고 이것 하나 저것 하나, 손 가는 대로 싸먹고(그래봐야 한 끼에 네다섯 번, 어른 숟갈로 넉넉히 네번 정도 뜨면 그게 3보식 때 제 밥그릇에 담기는 밥 양이었습니다.), 오이도 한조각 된장에 찍어 먹고, 당근도 한입 베어물고 그랬습니다. 전 쌈이 뭉둥거려 1찬이라고 보고 그외 나물 한 가지, 조림 한 가지, 아니면 그 대신으로 두부, 뭐 이렇게 먹었거든요.
이래 먹고는 일식삼찬이다, 라고 여겼는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 박근수(mcrane@korea.com) : Re..무슨 책 이길레 08/21 ─┼


│ 아, 책이 그렇게 만들어지는군요.....
│ 들어보니 마지막 화장단계로 보믄 맞는지
│ 안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아무리 좋은 책 이라도 팔리고 읽혀야 하니).

│ 감자는 껍지를 벗겨(찐후) 드시고요(소금찍어서)
│ 상추 쌈을 쌀 때 색갈이 있는 상추는 아니었는지요
│ (유색상추는 문제를 일으킴: 장이 약한 분에게 )

│ 케일, 치커리 이런 외국 풀이 어떤지는 검증된 걸
│ 보지 못했습니다( 예민할 때 음식물을 판별해 놓으
│ 시면 두고두고 써 먹게 되겠지요.. 온 몸 체험 중?. )

│ 일식 삼 찬!.....
│ 요즘 군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일식 삼 찬 으로도
│ 밥은 맛있습니다. 시장이 곁들여지면 일 찬도 좋구요
│ 입에 맞고 몸에도 맞는 딱 두 세 가지 찬으로 ..

│ 활기찬 화요일 아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