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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회복식 2일째 이름: 박정숙 · 2001-08-24 06:52 · 조회 11
혜인님글을 다시 검색해서 쭉 읽어봤습니다.
저 역시 미음도 넘기기가 힘이듭니다.
평소 위장이 안좋긴 했습니다만
미음한모금 삼키기가 이렇게 힘이 들줄이야.........
혹시 근수님글대로 양이 많았나싶어 커피잔에 부어봤습니다만
딱 커피잔에 반만 차는데요.
요커피잔이 생긴건 이래도 양이 많이 들어가나??????????

낮에는 그런데로 삼켰는데 저녁에는 영 먹을수가 없네요.
아침에 꿀물 한잔 태워가지고 하루종일 조금씩 입술만 적시고 있는중입니다.
목구멍에 가스가 가득차서 송송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뭐가 잘못된걸까요?

신우탁 · 2001-08-24

먼길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회복식기에 식욕은 개인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납니다.

건강했던 사람은 회복식때에 미음을 입에 넣으면 바로 설탕물이
됩니다. 밥도 반찬 없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이 기가 막힙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제 경우도 회복식기에는
위산과다로 고생을 많이 합니다. 한번이 아니라 단식때마다
그렇습니다.

정숙님! 지금 필요한 것은 미음이 안 맞아서 다른 대안을
찾으시기 보다는 미음을 지금과 같이 오래 씹으셔서 드시되
먹히지 않으면 그 때까지만 드세요. 그리고 다음끼를 기다리세요

목구멍에서 뭐가 올라오는 것같은 기분은 단식기간 중지됐던 위액이
정상화 되면서 발생하는 증상일 겁니다. 사이사이 물을 드세요.
찬물이 맞지 않으시면 미지근하게 하여 드시면 낫습니다.
그래도 물을 마시기 괴로우시면 소금을 입에 약간 물고
물을 드시면 쉽습니다.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 며칠 지나면 입맛이 분명히 돌아옵니다.
아무런 걱정하지 마시고 며칠 단식을 더한다 하는 기분으로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제 경우에 회복식 때 미음이 넘어기지 않고 맛이 없어 다른것을
먹다 과식에 빠져 단식을 그르친 경우가 있습니다.

입맛이 돌아 올것입니다. 마음 느긋이 잡수시고 기다리세요.

┼─ 박정숙(pjs9856@yahoo.co.kr) : 1차 회복식 2일째 08/23 ─┼
│ 혜인님글을 다시 검색해서 쭉 읽어봤습니다.
│ 저 역시 미음도 넘기기가 힘이듭니다.
│ 평소 위장이 안좋긴 했습니다만
│ 미음한모금 삼키기가 이렇게 힘이 들줄이야.........
│ 혹시 근수님글대로 양이 많았나싶어 커피잔에 부어봤습니다만
│ 딱 커피잔에 반만 차는데요.
│ 요커피잔이 생긴건 이래도 양이 많이 들어가나??????????

│ 낮에는 그런데로 삼켰는데 저녁에는 영 먹을수가 없네요.
│ 아침에 꿀물 한잔 태워가지고 하루종일 조금씩 입술만 적시고 있는중입니다.
│ 목구멍에 가스가 가득차서 송송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 뭐가 잘못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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