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신우탁님 감사. 이름: 김민영 · 2001-08-26 21:05 · 조회 3
본단식 이틀째.
새벽에 일어나서 책보다가 졸려서 또 자다가 일어나 교회갈 채비를 했어요.
냉수로 목욕도 하고 머리도 감고 화장은 안하고.
옷을 갈아입고 집을 나섰답니다.
교회에 거의 왔을즈음 발을 보니 운동화도 아니요,구두도 아닌 슬리퍼를 신고있지 뭡니까
그것도 다 떨어진집에서나 끌고다닐법한.
민망해 죽는 줄 알았슴당.남들은 정신이 맑아진단는데..
교회가는 길에 한 번 ,다녀오는 길에 한 번.
또 쓴물이 쏟아졌어요.오늘은 식구들 아무도 밥 안먹었는데.
신우탁님의 답변에 조금은 안심이었는데
저 혹시 단식을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어 더럭 겁이 납니다.

신우탁 · 2001-08-26

쓴물(위액)이 넘어오는 것은 준비단식을
제대로 안했거나 짧게하면 일어날 수도 있어요.

물을 마실때 천천히 씹듯이 마셔보세요.
단식때는 굉장히 모든 것에 민감해 집니다.

몸의 반응은 느긋한 마음으로 그대로 놔두세요.
각인각색이듯 단식중 몸의 반응도 다 다릅니다.
잘못된 단식이 아니니까 염려마시고.

3일의 본단식이지만 회복식 식단을 미리
준비하시고 그대로 해보세요. 단식은 본단식보다
회복될 때 잘못될 수가 더 많으니까요.

┼─ 김민영 : 신우탁님 감사. 08/26 ─┼
│ 본단식 이틀째.
│ 새벽에 일어나서 책보다가 졸려서 또 자다가 일어나 교회갈 채비를 했어요.
│ 냉수로 목욕도 하고 머리도 감고 화장은 안하고.
│ 옷을 갈아입고 집을 나섰답니다.
│ 교회에 거의 왔을즈음 발을 보니 운동화도 아니요,구두도 아닌 슬리퍼를 신고있지 뭡니까
│ 그것도 다 떨어진집에서나 끌고다닐법한.
│ 민망해 죽는 줄 알았슴당.남들은 정신이 맑아진단는데..
│ 교회가는 길에 한 번 ,다녀오는 길에 한 번.
│ 또 쓴물이 쏟아졌어요.오늘은 식구들 아무도 밥 안먹었는데.
│ 신우탁님의 답변에 조금은 안심이었는데
┼ 저 혹시 단식을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어 더럭 겁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