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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단식 마지막 날^^ 이름: 최세옥 · 2001-08-30 06:07 · 조회 2
내일부터 정말 본 단식에 들어갑니다.
모든 것을 함께 하자 했던 언니가 나의 손을 놓고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같이 하려 했던 사람이 없어지니까 조금 힘이 빠집니다.
오늘도 잘 참고 있습니다.
온 가족 둘러 앉아 통닭을 먹으며 날 부르던 그 시간들이..
나에게는 정말 고통이었습니다.

예비단식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신경이 굉장히 날카로와 지고 있습니다.
감정의 폭이 왔다 갔다 거립니다.
저두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구여..

배가 고프다구 그런거 보다는 뼈가 자꾸 쑤셔서..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

나중에여.. 회복실때여..
강냉이나 뻥튀기는 먹어도 되는건가여..
원래 군것질을 많이 했어서여..홍홍^^

저는 위가 좋질 않아서 하는 것이기도 한데..
죽염으로 아침에 1.5L를 마시거든여..
근데 마그밀두 같이 먹어도 크게 영향은 없는 건가여??

낼 부터 하는 본단식..

우리 모두 힘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