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단식 첫날입니다.. 이름: 이은영 · 2001-09-02 07:21 · 조회 3
오늘부터 단식을 시작했습니다..
생수단식은 아니구 벌꿀단식을 하고 있습니다..우선은 5일을 잡았는데 몸이 견딜만하면 더 연장해서 할 생각입니다..
제가 단식을 결심한건 저의 몸을 쉬게 해주고 싶어서입니다..
한동안이 무리한 다여트와 그후에 오는 폭식으로 마니 우울해져있었구.. 먹는것에 넘 집착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단식을 통해 식습관의 변화와 폭식에서 벗어나보려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자신을 사랑하기 위한것이 가장 큰 목적이구요.. 단식은 단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의지가 약해서 다여트 한다고 하면서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습니다.. 한동안의 폭식으로인해 몸이 많이 상한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였지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꾸역꾸역 목에 차오를때까지 먹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그동안의 제모습이 얼마나 가여웠는지 모릅니다.. 제 생활을 바꾸기 위해 저 정말 열심히 할겁니다..
그동안 단식에 대해 넘 안좋게만 생각했었는데 (미련한 짓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단하루의 경험이였지만 몸이 가벼워지는 이 느낌이 왠지 좋습니다..
남은 기간 흐트러짐 없이 잘 하라고 내 자신에게 주문을 겁니다.. 홧팅하구 말이에요..

뭐하나 물어볼께 있어요.. 가끔식 속이 쓰린듯한 느낌과 따가운 느낌이 드는데 그거 나쁜증상은 아닌가요.. 술먹은 담날 속쓰리듯 그런 느낌이네요.. 원래 단식하면 다 그런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