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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는 여지없이 '00야! 내더위 다사가라~~~" 했던 기억이.. 이름: 나나 · 2000-10-06 01:30 · 조회 2
여름철~!

예전에 정월대보름날이면 등교하여 눈치를 살피다가 친구들과 선생님 이름을 부른뒤 얼른~

"내더위 다사가라~"

하던 기억이 난다~~!

먼저 이름을 불리우고 더위를 강제로 사게되었다고,, 이번여름은 정말로 더위로 고생할지도 모른다고 순진한 소녀시절엔 믿었었다.

냉방병 이야길 할려니 자연스레 옛날 생각이 드는구나~

대학교 다닐때까진 정말 텔레비젼에서 냉방병 조심하라는 뉴스가 멀게만 느껴지더니,, 요즘 내가 냉방병을 얻었다.

소위 사회생활에서 얻게되는 병인가?~

오늘은 모직 가디건으로 몸을 뚤뚤 싸고, 연거퍼 계속 머그컵에 따뜻한 녹차를 우려낸다.

오전까진 몹시도 머리가 띵하더니..

어제밤,오늘아침,점심 이렇게 자연스럽게 끼니를 끊었다.

대신 오렌지쥬스, 토마토,옥수수를 배고플때마다 먹었다.

오후엔 내몸이 살만한지.. 배가고프고 먹으면 좋아질것 같아. 식빵에 쨈을발라 먹었더니 힘이난다..

따뜻한 녹차가 도움이 된나보다..

이젠 많이 나아졌다..

모두들 여름에 냉방병 조심하세요~~

말로만 듣던 냉방병 이눔도 꽤 고약한데요~ 다니는 운동도 며칠 걸러게 만들고, 일의 능률도 떨어뜨리고, 공부도 안돼고,,,

모두들 조심하세요~

그리고 지금 단식하시는 분들도 몸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그럼 이만 인사드리고 퇴근하네요~

*좋은하루보내는 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