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정말 유익한 정보가 많네요....대만족!!! 이름: 밍키 · 2000-10-06 01:44 · 조회 9
저는 집에서 혼자 5일단식을하고 1차보식을 마치고 2차보식 첫째날입니다.
여기 나와있는 의문들과 경험들은 하나같이 저와 맞아떨어지는군요. 그래서 굳이 제가 겪은 현상은 생략하고자 합니다.
우선 5일단식은 제자신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러면서 활동량을 줄이지 않았어요 정말 맥이 빠지더라구요.저는 마그밀 복용을 하지않았어요 자연의 법칙을 따르기위해... 참 !!!제가 단식을 결심한 이유는 정말 않좋은 식습관때문이었어요.언젠가 아빠가 피자를 사오셨어요 저녁이었지만 정말 땡겼지요 그래서 막먹었어요 근데 잠을 잘수가 없는거예여.그래서 자연스럽게 토를 해야했어요.근데
속이 후련해지면서 배가 들어가는 거예요.당연하죠.하지만 이것이 습관이 될줄이야...먹을땐 배가 정말 거울로보면 불룩하게 나오도록먹고 (먹을 당시는 `토하면되지`라고 생각하면서 먹었습니다)바로 화장실로 갔지요.정말 몰상식한 습관이예요 그래서 단식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본단식기간중 저는 심한
속쓰림을 겪었어요 하지만 그동안의 나쁜습관에대한 벌이라고 생각하면서 이겨냈어요.1차보식은 여기나와있는 보식식단표를 지켰어요 근데 전 밥을 뭉게서 미음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처음에는 머그컵에반컵을 먹었는데 혹 안돼는건가요? 묽게 먹었는데.미음과 된장반수저를 국물로 만들어서 두개를 번갈아서 먹었어요.1차보식 4일째부터는 된장국물에 미역도 좀넣었어요 그리고 어제부터는 된장국물에 연두부,부추 미역을 넣어서 끓여서 죽2/1공기(거의 밥알은 보이지만 20분정도 끊여서 풀이된상태)를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물론 30분동안이요.꼭꼭씹어서...아침에는 엄마가사온 천두복숭아를 갈아서 수저로 떠먹었어요.저녁먹고도 그렇게 먹었죠.근데 보식식단표에는 과일이 없던데 먹어도 돼나요?혹시나해서..참!!저는 4개월정도 생리가 없고 그전부터 생리불순으로 걱정이었는데 단식마지막날부터 생리를 시작했어요 추카해주세요...^^ 또저는 앞으로남은 보식은 물론 끝나고도 채식위주와 곡류로 식습관을 지키면서 정량을 3끼로 나누어서 꼭먹을거예요.지금의 걱정은 보식기간중에 한번도 변이 나오지 않은것이구요.
농후발효유를 좋아하는데 유제품은 왜못먹나요? 3차보식끝나면 적당량먹어도 돼는 거죠? 답변이 군데군데 있는데 꼭 해주세요.그럼 밍키는 뿅@@@

Kali9 · 2000-10-06

축하드려요~ 단식에서 좋은 성과를 많이 얻으신거 같네요.
저는 오늘로 3차보식 4일째인가 5일째인가 되는 칼리라고 합니당...
언젠가 마구 먹고 토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서
경악을 금치 못했었는데... 정말 그런분이 계셨군여... --;;;
부디 계속 좋은 습관을 지키셔서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시길... ^^
아... 나도 아직 보식이 완전히 안끝났는데... 일케 축하드리고
그래도 되나? 건방진거 같다... 헤헤...

단식후에 보식기간에 육류를 금하도록 하지 않는 곳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생선살이나 닭의 연한 부위를 먹도록 하라는 대목을
어떤 단식 관련 책에서 본거 같은데... 어떤 책이었는지는 생각이
잘 나지 않구요... 이 사이트처럼 육식을 금하도록 권하는 곳에서
는 아마도 육류로 부터 단백질 섭취를 금하도록 하는게 목적인듯
싶네여... 그리고 제가 알고 있기에는 우유의 단백질 조차도 신체
의 자연치유력 내지 면역성을 떨어뜨린다고 알고 있어요. 단식 후
의 예민한 몸에는 아무래도 좋지 않겠죠. 그리고 단식의 효과를 더
높이자는 이유도 있을거구요.

그리고 변에 관해서...
저의 경험으로는 저도 1차보식기간엔 화장실에 한번도 가지 않았구여...
2차보식때부터 변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3차보식기간이 되니깐...(요즘...) 거의 장난이 아니게 많이 나와여... -.-
옛날엔 100만큼 먹었는데 왜 70-80만큼만 나올까... 쩝... 하고 생각
했는데... 요즘은 100만큼 먹었는데 왜 150만큼 나올까? 싶을정도로
많이... 흐흐... 그니깐 넘 걱정하지 마세여...

아마도... 보식기간에도 (아직도!) 몸이 계속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고 있구나 하고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조금만 더 고생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