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난들 무슨 나 자신을 위로할 힘이 이름: 해피 · 2001-10-31 14:36 · 조회 3
원재님
안녕하세요.

지독히도 시기심에 시달린 적이 있었습니다.
지독하게도 열등감에 시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무려 10년 정도
늘 열등감에 감정은 오르락 내리락 갈피는 못잡고 '못난놈'으로 억누르고 그러다 폭발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은 점점 망가져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래서 이런 저런 방법들을 시도도 해보지만 위장병은 간장병으로 간장병은 피부병으로.......

나의 인생을 비관적으로 보는 것은 기본이고
무엇이든지 될 것 같지가 않으면서 무엇인가를 이루어내고 싶고
용기가 있다가 없다가 종잡을 수 없고.....

특별한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 해결 방법이 단식은 물론 아니었습니다.
목표를 정하세요.
목표를 세부적으로 실천하세요.
실패하더라도 지키도록 하세요.
"내가 나를 사랑하니 하늘과 땅이 나를 사랑한다."고 외우세요.
가만히 , 조용하게 있는 시간을 늘이세요.
늘 "잘 할 수 있어"라고 자신에게 말하세요.
운동을 많이하고 지난날을 용서할려고 노력하세요.
나를 도와 줄 사람이 없는 것 같지만 '분명 있다'라고 생각하세요.
단식은 여러가지 많은 실천 중 하나일 뿐입니다.

원재님이 원재님의 손을 잡아 주세요.
그 길 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원재님이 원재님을 위로해 주세요.
가장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완벽하게 위로받고 살지를 못했습니다. (늘 상처받고 살았지)
우리는 완벽하게 용서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늘 등수로만 살았지)
그 동안 누구에게도 위로받지 못했던 나,
난들 무슨 나 자신을 위로할 힘이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그래도 내가 내 손 잡아 일으키는 그 손이 영원히 나에게 가장 큰 힘입니다.
그 힘이 나를 살리고 남을 살리는 힘이 됩니다.

원재님은 원재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원재님은 원재님의 손을 잡고 있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

늘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