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21세 여자입니다....
이 싸이트는 예전에 가입했는데요...
단식의 좋은점을 많이 느꼈지만 번번히 맘만 앞서고 실천을 하지 못했습니다...
건강엔 참 자신있었던 저였는데....
언제부턴가 몸에 이상 신호가 왔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기운이 없고 계속되는 현기증에 차를 타기 조차 힘이 들었습니다...
팔다리가 부러지기 전엔 웬만해선 병원에 가지 않는 저였기에
단순히 피곤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기를 몇달.....
집에 체중계가 없어서 매일 몸무게를 재지 못하구 가끔 싸우나 갈때만
재곤 했습니다....
근데 아빠가 어느날 체중계를 사오셨습니다....
체중계에 올라갔습니다....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이거 고장난거 아냐???
사실 친구들이 살 빠진거 갔다구 다이어트 하냐구 하긴 했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했지
워낙 그런 쪽에 관심이 없던 저로써는 이렇게 체중이 많이 줄었다는 사실에 놀랄 따름이었습니다...
저의 키는 170cm이고 원래 체중은 60kg정도 였는데...
49kg까지 빠져있더라고요.... 특별히 먹는걸 줄인것도 아니구 운동을 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어떤 병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참 미련하고 둔하죠...
시험철이라 바빴고 3학년인데다가 4학년 선배 졸업 작품 시다 노릇하느라 밤을 새기 일쑤였죠...(전 건축공학과 학생입니다...) 계속되는 제도 과제로 하루하루 눈코 뜰세 없이 바빠 아픈 것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그즈음 하루에도 몇차례씩 크고 작은 코피가 쏟아졌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처구니 없게도 그냥 피곤해서... 잠을 못자서 그런걸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번은 코피가 나오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도저히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고 목으로 계속 타고 내려오고 휴지통을 가져다 놓고 받아낼정도로 타월 하나가 흠뻑 젖을 정도로 많은 양이었습니다... 그제서야 덜컥 겁이 났습니다.....
다음날 이비인후과로 찾아갔습니다....
선생님은 코에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안심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저는 길을 가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깨어보니 병원 응급실이었고 의사는 저에게 몇가지 검사를 해보아야 할 꺼 갔다고 하더군요.....
소변검사,엑스레이,피검사 등을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검사 결과를 들으러 병원에 찾아간 저는 믿기지 않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아서 생기는 만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라고 했습니다...
이름도 괴상한 병에 걸린 저는 혈소판 수치가 현재 25000개라고 했습니다...
보통 정상적이라면 130000-400000라고 합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은 적혈구나 백혈구에도 이상이 있을지 모르니까 골수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TV에서나 본 그 검사 말인가요????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아직 검사도 받기 전인데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그 검사가 아파서 두려운건 아닙니다...
아픔은 견딜 수 있지만 검사 결과가 두렵습니다....
만약 백혈구 수치마저 문제가 생긴다면 어쩜 전 정말 힘겨운 싸움을 해야할지도 모르니까요...
2일 후 골수 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동생이 고 3인데 집안 분위기가 말이 아닙니다.....
부모님은 제 걱정에 밤잠을 이루시지 못합니다....
아빠의 손에선 담배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문득 이 싸이트가 생각나더군요....
단식으로 여러가지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럼 지금 제가 앓고 있는 병도 치료 가능 한가요?
혈액에 생긴 병도 단식으로 인해 맑아질 수 있나요?
궁금합니다...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꾸 기운이 빠지고 안좋은 생각만 듭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픈 마음만 들고요.....
여러분 건강은 정말 건강할 때 지키는 겁니다... 전 이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은 거 같아요...
젊음이라는 무기.... 너무 믿지 마세요......
지나고 나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전 정말 너무 미련하고 어리석습니다......
저는 21세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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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의 좋은점을 많이 느꼈지만 번번히 맘만 앞서고 실천을 하지 못했습니다...
건강엔 참 자신있었던 저였는데....
언제부턴가 몸에 이상 신호가 왔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기운이 없고 계속되는 현기증에 차를 타기 조차 힘이 들었습니다...
팔다리가 부러지기 전엔 웬만해선 병원에 가지 않는 저였기에
단순히 피곤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기를 몇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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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계에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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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친구들이 살 빠진거 갔다구 다이어트 하냐구 하긴 했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했지
워낙 그런 쪽에 관심이 없던 저로써는 이렇게 체중이 많이 줄었다는 사실에 놀랄 따름이었습니다...
저의 키는 170cm이고 원래 체중은 60kg정도 였는데...
49kg까지 빠져있더라고요.... 특별히 먹는걸 줄인것도 아니구 운동을 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어떤 병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참 미련하고 둔하죠...
시험철이라 바빴고 3학년인데다가 4학년 선배 졸업 작품 시다 노릇하느라 밤을 새기 일쑤였죠...(전 건축공학과 학생입니다...) 계속되는 제도 과제로 하루하루 눈코 뜰세 없이 바빠 아픈 것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그즈음 하루에도 몇차례씩 크고 작은 코피가 쏟아졌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처구니 없게도 그냥 피곤해서... 잠을 못자서 그런걸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번은 코피가 나오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도저히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고 목으로 계속 타고 내려오고 휴지통을 가져다 놓고 받아낼정도로 타월 하나가 흠뻑 젖을 정도로 많은 양이었습니다... 그제서야 덜컥 겁이 났습니다.....
다음날 이비인후과로 찾아갔습니다....
선생님은 코에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안심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저는 길을 가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깨어보니 병원 응급실이었고 의사는 저에게 몇가지 검사를 해보아야 할 꺼 갔다고 하더군요.....
소변검사,엑스레이,피검사 등을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검사 결과를 들으러 병원에 찾아간 저는 믿기지 않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아서 생기는 만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라고 했습니다...
이름도 괴상한 병에 걸린 저는 혈소판 수치가 현재 25000개라고 했습니다...
보통 정상적이라면 130000-400000라고 합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은 적혈구나 백혈구에도 이상이 있을지 모르니까 골수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TV에서나 본 그 검사 말인가요????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아직 검사도 받기 전인데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그 검사가 아파서 두려운건 아닙니다...
아픔은 견딜 수 있지만 검사 결과가 두렵습니다....
만약 백혈구 수치마저 문제가 생긴다면 어쩜 전 정말 힘겨운 싸움을 해야할지도 모르니까요...
2일 후 골수 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동생이 고 3인데 집안 분위기가 말이 아닙니다.....
부모님은 제 걱정에 밤잠을 이루시지 못합니다....
아빠의 손에선 담배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문득 이 싸이트가 생각나더군요....
단식으로 여러가지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럼 지금 제가 앓고 있는 병도 치료 가능 한가요?
혈액에 생긴 병도 단식으로 인해 맑아질 수 있나요?
궁금합니다...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꾸 기운이 빠지고 안좋은 생각만 듭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픈 마음만 들고요.....
여러분 건강은 정말 건강할 때 지키는 겁니다... 전 이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은 거 같아요...
젊음이라는 무기.... 너무 믿지 마세요......
지나고 나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전 정말 너무 미련하고 어리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