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Re..집착 없는 데 해탈 없다 이름: 박근수 · 2001-12-13 06:09 · 조회 2
단식을 하고나면 좋은 버릇이 생기는 데
1. 음식 투정하는 법이 없고
2. 음식 남기는 법도 없고..
3. 더러는 남이 코푼 종이 주워 휴지통에 넣고
산 자의 기쁨을 느끼기도 하지요

자신의 근기에 따라 몸이나 마음이나 같이 달라집니다.
그랬다가 다시 평상으로 도로 돌아오기는 하지만
이 전과 같지는 않지요.
바야흐로 한 층차 높은 삶의 세계에 들어 서게 되는
셈입니다.

보식(몸 길들이기)을 잘 하셔야 무쭐한 걸 놓치지
않는다는 이치는 꿰었으리라 믿습니다. 병대님..

서울은 꺼꿀로 가도 천지음양은 꺼꾸로 되는 법이
없다고 하였지요.... 반가운 겨울 비가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