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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생수단식을 마치고 이름: 양순영 · 2001-12-18 04:01 · 조회 31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2번째 단식을 하였습니다.
단식에 대한 기본상식도 별로 없이 김동극 선생님의 단식 건강법을 읽고 작년 여름에 한번하고 얼마전에 10일 생수단식을 마치고 지금은 보식기간중입니다. 제가 단전호흡과 스트레칭.명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식중에는 그렇게 힘든것을 모르고 하였습니다. 제가 하게된 이유는 숙변을 제거하고 가슴과 목이 좀 답답해서 시작을 하였는데 끝나고 나서 답답한 것은 가시지 않으것 같아요. 제가 관장을 잘 못한것인지 모르겠어요. 마그밀을 먹지 않고 관장을 했었는데 5,6,일째에 약간의 숙변을 누었는데 많은 양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계속 물변만 누었습니다. 보식기간에는 보통변을 누게되었고요.
체중은 5킬로정도 빠졌는데 그렇게 힘은 들지 않았어요 겨울이라서 좀 춥기는 헸지만 견딜만 했거든요.
일반 생활을 하면서 집에서 하였는데 잘 지냈것 같아요.
이번 단식이 끝나고 완전한 숙변이 배출된것 같지 않아서 더 연장해서 해보고 싶은데 지금은 보식 10일째거든요.
언제쯤 다시 하면 좋을까요. 완전한 보식이 끝나고 정상적으로 식사를 한 다음 다시 하는것이 좋을지 현재 몇일 다시 연장해 보는것이 좋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현재 음식을 먹으니까 본단식 기간보다는 더 힘든것 같거든요.
체력이 견딜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종길 · 2001-12-18

안녕하세요...

순영님이 처음 단식 했을 때는 가슴과 목의 답답한 증세가 없었는 지 궁금합니다.
처음 단식 후에 그런 증상이 생겨서 두번째 단식으로 들어가셨는 지요?
아니면 예전부터 그래서 단식에 들어가게 되셨는 지도요
관장을 잘 못 하지 않았는 가 라구 의문점을 가지고 계셨는 데 관장때문이 아닐꺼라구
생각 됩니다.
관장을 잘 못 하면 대번 표가 나지 않을 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급하게 해서 피하 난다든가...아니면 온도가 맞지 않아서 헐든가 이런것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외에는 잘 못 될 게 머가 있을 까 싶습니다.
숙변은 단순하게 장표면에 붙어 있는 거라구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장은 그냥 일직선으로 쭉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뱃속에서 둥글게 있잖아요.
단식중에 장은 수축하고 수축하면서 표면에 붙은 오래된 것들이 떨어져 가고
그리고 장의 기능이상(겹쳐진 거라든가 늘어진 것)이 회복되면서 그 사이에
끼여져 있는 숙변이 떨어지는 건데 본단식 기간으로 다 되는 것이 아니라구 생각하거든요
보식을 잘 하면 장의 기능이상은 거의 회복되고 그러면서 숙변도 많이 청소 되지요
가슴이 답답하다는 소리는 들어봤는 데 목이 답답하는 것은 처음 듣는데요
목이 답답하다는 것이 목쪽에서 신체적으로 반응을 느낀다는 건지
아니면 심적으로 답답함을 느낀다는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단식후 다시 단식에 들어가면 좋은 점이 많습니다만
그 기간이 짧은 경우에는 대신 굉장히 힘이 듭니다.
아마 이번 단식 할때하구 비교 안 될 정도일겁니다.
보통 치병 목적으로 할때로 6개월 후에 합니다만
제 생각으론 적어도 삼보식 마치고 들어가면 되지 않을 까 생각하거든요.
물론 일보식 정도만 마치고 다시 단식에 들어가도 되지만
지금 보식도 힘이 든데 다시 단식하구 보식으로 들어가면 몸고생이 말이 아닐겁니다.
체력적인 것의 보통 문제는 없을 거라구 생각은 합니다만 예외는 있을 수 있다구 봅니다.
숙변 때문에 다시 단식한다라구 생각하는 순영님의 표현에
순영님은 일을 할때 완벽하게 처리려는 성품을 지니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신체적으로 이상이 없을 때 가슴이 답답한것은 스트레스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처음 단식때도 그랬구 이번단식을 해도 가슴과 목이 전혀 개선 되지 않는 다면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는 것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