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부부생수단식(본단식1일째) 이름: 김명호 · 2002-01-05 05:47 · 조회 3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본단식으로 들어 갔는데 어찌나 먹는 것에 미련이 남는지~, 관심이 온통 먹는 것에 있네요.
저녁엔 아이들에게 오랫만에 아빠특별식(김치볶음밥)을 해 주는데 아이들이 옆에서 간을 보아 가며 합동으로 만들었지요. 김치향이 왜그리 좋은지~~~요.
아내는 평소 뭐 먹고 싶다는 얘기 한번 안했는데~~~, 통닭,시루떡이 먹고 싶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라는 구절이 자꾸 되뇌이게 하고~~, 먹을 것이 있고,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어찌나 은혜롭고 감사한지요.
오늘 있었던 일을 부담없이 썼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몸무게 본인 : 74 Kg (전일대비 0 ) 총감량 3 Kg
아내 : 58 Kg (전일대비 -1 ) 총감량 0 Kg
건강상태 본인 : 머리가 약간 띵 하고 현기증 약간 있고 힘이 없으며 다리가 약간 후들거림.
아내 : 힘이 약간 없는 편이며 다른 증상 없음 .

오늘 본인은 생수 20컵, 마그밀 10알, 관장 1회 실시.
아내는 생수 5컵, 마그밀 5알 먹었습니다.

박근수 · 2002-01-05

안녕하세요..

단식의 많은 선물 가운데 입 맛이 엄청나게 세밀히
살아 납니다. (몸에 해로운 것은 귀신같이 알아 차림)

배가 고프지요.. 단식 중에나... 보식 중에나...
그런데 이 안 먹는 기간에 몸 안에서는 대 청소가
일어나며 칼 안 댄 수술이 일어납니다.

차차 후각이 예민해 질텐데 허기진 상태에서 음식
냄세를 맡아야 되는 환경은 되도록 멀리하시는게
(밥 먹어야 될 시간에 산책... 내외지간에 손 잡고)
식욕을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수는 하루 한 되를 권합니다.
마그밀 드시면서(배변 상태를 보아가며) 알 수를
가감 하시기 바랍니다. 여성이라고 적게 드셔야
되는 것은 아니니 적당 량(묽은 변이 시원히 나올 정도)
을 찾으시면 되겠지요.

다리는 계속 후들거릴 것이니 어디 앉았다가 일어 날 때
무얼 잡고 일어 나시고 운전대는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오늘은 좀 푸근했지요.... 날씨가.....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