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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식 3일째- 하체의 부종 이름: 기화 · 2002-01-07 19:22 · 조회 21
안녕하세요 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 함께 하시길...

일보식 10일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 이보식10일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일보식 기간내에는 미음->죽까지 발전했구요, 이제 이보식 기간내에 죽->밥으로
발전(?) 시켜 보려구요.
단식을 시작한지 35일이 지났는데, 모든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속쓰림이 없어졌다는 것과
투명해진 피부, 좋아진 머릿결, 균형잡힌 몸매 등등...

그런데 몇 일 전부터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는데요~
거의 죽을 먹기 시작한 시점쯤에서 부터 하체에 부종이 있는겁니다.
저녁에 퇴근해서 집에 가서 보면 복숭아뼈 있는 부위가 손으로 꾸욱~ 누르면
거의 손톱만큼의 두께로 쏘옥~ 들어가서는 나올 생각을 안 할 정도로 다리가 부어요.
보식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아무래도 물을 좀 덜 먹게 되더군요.
그렇지만 소변량이나, 배변에 아무런 이상이 없거든요. 보식 후부터는 마그밀이나
관장을 시키지 않아도 자연배변을 잘 하고 있는 상태인데 난데 없는 부종이 있어서
다른 부위와는 달리 다리는 거의 단식전의 코끼리 다리와 비슷(?)한 모양입니다.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쪽이고, 낮 동안에 운동량은 거의 없거든요.
오전에는 덜 붓는데, 오후에 퇴근해서 보면 좀 걱정이 됩니다.
밤에 잘 때는 다리에 벼게를 베고 높이고 잠을 자는데, 아침이 되어도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거 같습니다.
엊그제 부터는 아침에 일어나니까 얼굴도 좀 부은거 같습니다.
어머니 말씀은 영양실조(^^) 라는데,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단식중에는 섭취하지 않았던
염분의 섭취가 보식단계에서 이루어지면서 생긴 현상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보식 기간 중에 염분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있는지요?
아니면 어떤 다른 이유에서 이렇게 부종이 생기는 것인지?
이런 일은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의 의견이 제일 중요할 것 같네요.

일단, 저염식을 한다는 생각으로 식사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이보식 10일내에 정상식으로 넘어간다 하더라도 염분은 좀 제한을 해야 할 것 같은데
고견 부탁드립니다.

늘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성지연 · 2002-01-08

┼─ 기화(sunset57@chollian.net) : 이보식 3일째- 하체의 부종 01/07 ─┼
│ 맞습니다.

반찬과 같이먹는 2보식때 김치한조각만 먹어도 얼굴이 퉁퉁 부어요!
이는 염분이 많은것도 것이거니와, 우리가 먹는 일반 소금에는 나트륨외에 소히말해 지저분한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단식후엔 몸이 매우민감해져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것이 즉각 몸의 이상반응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되도록 염분섭취를 처음엔 줄이시고.. 차츰 늘이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그냥 소금을 쓰시지 마시고(요즘 소금의 80%이상이 수입산이랍니다) 일반 음식에는 3번구운소금이나 9번구운 죽염을 쓰세요~ 죽염은 비싸지만, 일반소금의 1/2만넣어도 그 짠 정도가 같습니다. 그러니 많은 부담은 안됩니다.

또한가지 붓는다면, 신장쪽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특히 소변에 이상한 반응이 없다면 문제없습니다.
간단히 신장에 좋은 운동 한가지 알려드립니다.

1.일어서서 90도로 허리를 구부리고 허리뒤쪽을 두손바닥으로 두드립니다.
신장에 자극을 주어 아주 좋습니다. 시원합니다.
2.앉아서 두다리를 모으고 앞으로 쭈욱 뻗은뒤 발끝을 손으로 잡고 윗몸을 구부립니다.
반동을 주어 하루 50회이상합니다. 일명 장근술이라고 하는데 반동을 줄때 신장에 자극을 주어 좋은 효과를 줍니다.
3.각탕을 하세요! 효과가 좋으며 피로도 말끔히 풀립니다.(발만 따뜻한 물에 담그세요 20분정도)

그리고, 보식기간.. 미역국을 끊여서 드세요. 여성분에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