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부부생수단식(본단식5일째) 이름: 김명호 · 2002-01-09 09:19 · 조회 7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로써 본단식을 끝내고 내일부터는 보식으로 들어 갑니다.
중간중간 접고 싶었지만 여러분들이 지켜 본다고 생각하니 참을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박근수님께서 힘을 많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 걱정해 주시는 보식도 성공적으로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 꼬임에 넘어가 덩달아 단식에 동참해서 고생하는 아내가 안스러울때도 있었지만 잘 참아 주어서 다행입니다. 여러분~감사합니다.

몸무게 본인 : 71 Kg (전일대비 -1 ) 총감량 6 Kg
아내 : 54 Kg (전일대비 -1 ) 총감량 4 Kg

건강상태 본인 : 하루종일 식도가 쓰려서 생수량을 줄였더니 상태가 호전됨.
아내 : 힘이 없지만 양호

오늘도 본인은 생수 1리터 이상,
아내는 생수 5컵

박근수 · 2002-01-09

잘 오셨습니다. 여기까지....

이제 진정 몸 만들기에 들어 갑니다....
보식을 하기 위해서 단식을 한 것이지요
그 중요한 보식(1보식)에도 체중은 줄고 배도
고프고 힘도 없을 것입니다만 정신은 놓치지
않기 바랍니다.

귀신 곡 할 노릇으로 맛이 있게 변한 음식과
맞서 시험에 든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나를 구속했던 이 단련은 단식이 끝나면
끝 없는 자유로 이어집니다.(건강과 정신에)

큰 병이 오기 전에 내 몸을 다스려 놓은 이것
한 가지로도 현명한 판단입니다. 지금 약간 불편함은
의지력을 키워 줄 판이니 이래저래 단식으로 손해
나는 것은 거의 없으나 못 보신 분들도 많이 있지요.

내 거울을 말끔히 닦아 놓을 수록 그 안에 파란하늘
흰구름은 더 잘 놀다 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