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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단식 4일째입니다. 이름: 강환정 · 2002-01-11 01:20 · 조회 5
저라는 사람은 참으로 무지하기가 이를데없으며 얄팍하기 그지없습니다.
지난번에 행한 단식으로 몸이 참 좋아졌지요.
그런데 좋아진몸을 잘 관리해서 유지하지 못하고 또 이렇게 단식을 하게 되었답니다.
밤을 새우는 날이-일 때문에- 좀 많았었구요. 밤을 새워 일을 하면서 몸에 좋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었습니다.
운동도 거의 하지 않았구요.
과식이 좋지 않은줄 알면서도 과식의 횟수도 많았구요.
이런생활에 제 몸이 좋은상태를 유지할리 만무하지요.
드디어 알러지성 비염이 다시 도지기 시작했고, 요통도 다시 나타나서 나를 괴롭혔고,
오른쪽 발 저림도 다시 나타나서 내게 야단치기 시작했습니다.

단식에 성공한 경험이 있었지만 3일을 넘겨 4일째로 접어드는게 어찌 이리 힘든지...
단식하자 해놓구선 첫째날에 여러번 실패를 한 끝에 이제서야 4일째가 되었습니다.
3일동안......음식의 유혹을 물리치기도 너무 힘들었고, 온 몸의 힘이 빠져 나가는듯한
무력증에 거의 누워서 지냈지요.
하지만 4일째가 되니 힘이 다시 솟는걸 느낍니다.
생수단식10일 계획을 잘 마무리 할것같은 자신감도 생기구요.
이번에는 성공적으로 단식 잘 마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겠습니다.

늘 건강을 원하는 여러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시느라 애쓰시는 해피님, 근수님....
감사드립니다.
해피님,근수님도 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잘 하시겠지만..^^-이루어 내시길
바랍니다.

박근수 · 2002-01-11

오랫만이네요 반갑습니다 환정님..

감각의 대상을 골똘히 생각하면 집착이 생긴다.
집착에서 욕망이 일어나고 욕망은 불타올라 맹렬한
정욕이 되고 정욕은 무분별을 낳는다.
그러면 기억이 온통 틀려져 고상한 목적이 사라지고
마음은 말라버려 목적과 마음과 사람이 모두 망한다.

간디 자서전 중에서 몇 줄 옮겨 봤습니다.

적당하게 오동통한 모양은 풋풋한 햇 과일 같은 탱글함이
있어 보기에도 신선함입니다. 조용하니 다시 시작하였군요
터울이 가까워 보입니다만 원하는 바 얻기바랍니다.
아마, 느낌은 첫 단식 처럼 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작용성은 분명하지요

커피, 담배를 비롯한 입에 박힌 것들을 떨쳐 버리기가 여간해서
안돼더라구요 요게 맛도 있지만 중독성이 있어 환장시키지요..
비염, 요통, 발저림
단식이유가 되는 증상....

단식 끝내면서 체질식(사상)으로 가시고요 주말 마다 산에올라
보시면 셋 중 두 가지 이상 1년 안에 싹 없어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이 없습니다.

지난번 쓰신 글을 보시면 지금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을 평등하게 보는 것은 자기정화
없이는 불가능하다는데... 옳게 같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