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맘을 굳게 먹고 도전 !!! 이름: 김은자 · 2002-01-11 16:44 · 조회 2
오늘이 단식을 시작한지 5일째
예비단식 3일 현미죽으로 하루 2번
어제는 꿀을 한수픈 넣고 생수한컵 구충제 복용
아침에 일찍일어나 아이아빠 아침을 준비하는 데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린다
마치 100미터 달리기 한 후 그 때 처럼
당황해서 침대에 누워 가만히 ...
아이 아빠 출근을 시키고 창문을 열었다 춥지 않은 따뜻한 날씨
합장을 하고 내 맘속으로 이번 단식으로 내가 할 것 들을 정리하며 계획했다
몸과 마음의 정화
다시 태어나고 싶다
식구들 모두가 걱정을 한다 그러다 쓰러진다고...
모르는 소리 난 그러며 한 마디 한다 "전 지금 칼을 대지 않는 수술을 하고 있다고..."
둘째 아이를 낳고 몸이 많이 불었다
원하던 아들을 낳아서 인지 내가 좀 내 몸에 무심했다
처녀적보다 30kg이나 불었다
드디어 여기 저기가 아프기 시작했다
허리,다리, 감기 안 아픈 곳이 없었고 추위를 무지하게 탄다
겨울에도 선풍기 없인 못 살았는데 지금은 전기요까지 뜨겁게 틀고 잔다
그래도 추워서 밖에 나가지 못한다 . 한심한 노ㅡ릇
첫째 아이낳고 7일간의 단식을 한 경험이 있다
정말이지 눈이 어린아이처럼 맑아지고 몸이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하지만 다시 맘을 잡고 단식을 시작한 다는 것이 용기가 나지 않았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단식싸이트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서로 경험담을 나누며
단식을 하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맘을 잡았다
이번에는 차근차근 하겠다고 굳게 결심
배속이 마치 고요한 바다와 같다
지금도 속이 울렁거린다
앞으로 변할 내 몸과 마음을 생각하며 아니 이 글을 올림으로서 더 내자신에게 충실하리라 생각한다
단식을 생각하고 지금 단식을 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하자구요
화 . 이 . 팅 !!!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
꾸 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