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단식 7일째를 맞는군요. 지금까지 버텨온 제가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제부터 속이 미식거리고 토할꺼 같은 기분이 지속되는군요. 정말 괴롭습니다. 할머니랑 같이 사는데요 (학교 때문에) 할머니께선 속이 비어있어서 그런 것 같다 그러는데 밑에 글들을 읽어보니 여성분에게만 미식거림이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미식거리다가도 단식 중반에 들어서면 괜찬아진다고. 하지만 저는 지금이 가장 고비입니다. 힘들어서 잠을 못 잘 지경이니까요. 지금 비도 오는데 기분전환으로 우산쓰고 산책을 나갔다 왔습니다. 확실히 밖을 나가면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미식거림도 덜하고요. 하지만 집에만 오면 다시 속이 더부룩 하고 미식거립니다. 오늘이 단식 마지막 날인데. 보식을 하면 괜찬아 질련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 진짜 7일동안 물만 마셨습니다. 용기를 주세요 여기서 무너지지 않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