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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단식 3일째 이름: 이성욱 · 2002-01-16 03:13 · 조회 11
오늘 아침도 무지하게 몸이 안좋더군요.

술 많이 먹고 맛간 다음날의 상태 두통과 매스꺼움... 무엇보다 눈이 무지 아프더라구요.

역시 저는 눈이 약한거 같습니다.

아홉시경에 일어났다가 그냥 누워 있다가 자다가..반복 ㅡㅡ;;

2시경에 정신 차리고 앉아있다가 4시경에 물 틀어 놓고.. 목욕.

지금 시간이 6시인데 목욕하고 나니 많이 나아졌습니다.

입은 좀 쓰고해서 양치질을 두번했네요.

숨쉬는데 약하게 에탄올 냄새 비슷하게 나더군요. 약간 구린듯도 하고

입냄새도 나고..

어머니께서 췌장염때문에 병원에서 금식하면서 포도당 맞았었는데 그 때 냄새와 비슷한것도 같네요.

어머니처럼 끈끈하게 이빨에 끼는 정도는 아니지만 텁텁하고 쓰고 그래요.

지금 나가서 산책하고 돌아와서 니시운동과 풍욕을 하려합니다.

메스껍던것도 조금 나아졌네요.

귀볼 뒤에 각질 생기던것이 없어졌네요.

가끔 배가 고픈건지 속이 쓰린건지 그렇네요.

얼굴의 각질은 여전합니다. 조금 완화는 된것 같지만.

윗입술 껍질은 다 떼어냈습니다.

내일 아침이 고비일지...기대가 되네요.

아직까지 어지럽지는 않네요.

그럼 모두 건강하세요.

성지연 · 2002-01-16

┼─ 이성욱(masunguk@hanmail.net) : 생수단식 3일째 01/15 ─┼
순간 술을 드신줄 착각했습니다.

술을 드신건가?

술 드셨단 소리 아니시죠?

이성욱 · 2002-01-16

숙취의 증상과 비슷한 느낌이요 ㅡㅡ;;

좀 전에 걷다가 비가와서 들어왔습니다.

구토 한번 했구요. 침만 조금 나왔네요.

코로 숨을 토해낼때면 약한 에탄올 냄새가 나네요.

쌓였던 술기운이 배출되는건지

코에서 점액도 나오네요 . 걷다가 몇번 닦았습니다.

확실히 후각이 예민해졌구요.

차 근처에 가면 그 야릇한 악취가 느껴집니다.

꽤 멀리서..한 100미터 떨어진 맥도널드의 감자튀긴 냄새가 났습니다.

옆에 있던 꼬마에게 튀김 냄새가 나느냐 물었더니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아싸...개코 ㅡㅡ;;

모두 건강하시길

┼─ 성지연(123flsek@hanmail.net) : Re..생수단식 3일째 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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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 술을 드신줄 착각했습니다.

│ 술을 드신건가?

│ 술 드셨단 소리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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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연 · 2002-01-16

┼─ 이성욱(masunguk@hanmail.net) : Re..생수단식 3일째 01/15 ─┼

이후 음식냄새보다 사람냄새가 성욱님을 괴롭히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보면, 아마 코를 막지 않고서는 못 베길 것입니다.

사람에게서 그런냄새가 나고 있다니... 아마 우리가 서양인들에게서 느끼는 양놈냄새나, 서양인들이 우리에게서 느끼는 마늘냄새의 정체가 아마 이것이구나~ 하고 무릎을 탁 치실 것입니다.

아~아~싸 개코님~! ^^ 좋은 생수단식 3일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