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자상한 말씀 이름: 박근수 · 2002-01-22 06:28 · 조회 3
고맙습니다.... 전직에 의심이( 선생님 하셨는가?)듭니다.^^*
이론에 관계없이 체험이 그렇다면 맞다고 봅니다.(氣처럼)

운전을 한다고 엔진 헤드의 재질, 피스톤의 폭발압력과 압축비율,
점화순서, 밸브간극, 기어오일의 점도, 배터리 극판수, 베이퍼록
발생원인, 타이밍 벨트의 내용년수, 휠얼라이먼트상 캠버 각도....
이런 것들을 다 알 필요 없듯이요.

좌우지간 언제 날 잡아 한 번 해 보기는 하겠습니다.
제가(남자가) 하기에는 많이 번거롭고 절차가 공을 많이 들여야 하기는
하지만 언제 한 번 해보기는 하지요.
( 평소 아침 저녁으로 샤워겸 머리 감고 면도하는데 8분 내왼지라.시간상)
역시 아름다움의 감수성에는 남여유별이 엄숙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 사우나 시설 없는 이는 어떻게... 공중탕에 달걀 들고 갈 수도없고..

좌우지간 고맙습니다.

따뜻하고 예리하고 자상한 선생님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기화 · 2002-01-23

부끄럽습니다.

제가 참 힘든 시기에 근수님께서 해 주셨던 말씀들이
제게는 정말 큰 힘이 되었답니다.
어디 마땅히 물어볼 곳도 없고, 오직 에만 의지하고 실행했던
단식인지라, 제게는 근수님의 리플이 곧 공자님 말씀이셨지요.
(음..이렇게 하면 선생님보다 공자님이 더 높으니까..된거지요? ^.^)

이제 삼보식까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유지 잘하고 있고
식사 조절 잘 됩니다. 가끔은 식욕과 싸움도 하는...아직은 미숙한 단계이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입맛이 바뀌었다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지요.

새 해, 새 소망으로 풍성하시기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