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식 회복식단을 따라 19일 부터는 완전 정상식입니다. (4617번 글 참고...)
이 식단을 따르면 아무리 먹어도 요요현상이 없다고 하여 했는데...좀 억울하네요.
솔직히 과식이라지만 거의 남과 비교하면 보통 수준이었는데...
어쨌든,
어제 아침먹고, 몸무게 재 본 뒤 너무 쇼크를 먹고 종일 귤 2개 먹었습니다.
오늘도 귤 두개랑 오렌지 쥬스 한 캔.
요 며칠동안 쉬지않고 꾸역꾸역 먹었더니 소화될 틈이 없어서였는지,
계속 배만 나오고 화장실도 잘 못갔었거든요.
오히려 굶으니까 위가 좀 쉴만하여, 드디어 배변 시원하게 했습니다.
여지간한 폭식이었는지, 어제 52더니, 오늘 49입니다.
종일 사우나해서 갑자기 불은 부기가 빠졌나봅니다.
다리가 엄청 부어서 감각이 없을 정도였거든요...
장작 12시간동안 사우나에 앉아있으면서 많이 반성했습니다.
앞에 글에 썼듯이, 항상 졸속만을 바라는 제가 참 어리다 싶고,
지금 이렇게 굶고 앉아있는 것도, 요 며칠간의 폭식을 다스리겠다고는 말하지만,
결국 단식 전의 거식 증세마저 도진거다 싶어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고...
단식 직후, 호리호리하고 샤프했던 제 몸매와 이미지를 경험하고... 없던 욕심이 생겼습니다.
저에게도 이런 얼굴형이 숨어있었고, 쫙 붙는 바지를 입을 수 있구나...놀라웠습니다.
하지만 단식을 경험했고, 나름대로 성공했다 자부하는 '단식인'으로서 이제 변질된 저의 목적..다이어트..엔 더이상 단식이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얼마전 너무 많이 먹어 견딜수 없어 운동장 10바퀴를 뛴 적이 있었는데, 그때 땀을 흘리며 운동이 가져다주는 카타르시스를 잊고 살았다는 걸 문득 깨달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내일 극소식, 모레 극소식 하여 갑자기 불은 살을 일단 제거하고..(아마도 47kg)
나머지 2kg은 에어로빅 등록해서 한달간 운동해서 뺄 생각입니다.
식사는 하루세끼 밥 한공기에 채소반찬...
한가지 배운 건 현실을 등지고선 오래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굳이 남과 다른 식단을 따로 짜지 않을 계획입니다.
남들과 똑같은 메뉴를 먹되, 일단 밥만 먹어서 한공기는 비우고,
세끼 꼬박꼬박 먹고, 기름진 음식은 무조건 절반만 먹고,
소주 맥주대신 양주나 칵테일마셔서 안주는 안먹어도 되게...
그리하여...억하심정의 폭식은 죽어도 안하고...
당장 가시적인 효과는 볼 수 없겠지만 습관을 고친다는 점에서 저에겐 의미있는 작업입니다.
강한 느림...
이로써 단식은 끝났지만,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비약을 꿈꿉니다...
이 식단을 따르면 아무리 먹어도 요요현상이 없다고 하여 했는데...좀 억울하네요.
솔직히 과식이라지만 거의 남과 비교하면 보통 수준이었는데...
어쨌든,
어제 아침먹고, 몸무게 재 본 뒤 너무 쇼크를 먹고 종일 귤 2개 먹었습니다.
오늘도 귤 두개랑 오렌지 쥬스 한 캔.
요 며칠동안 쉬지않고 꾸역꾸역 먹었더니 소화될 틈이 없어서였는지,
계속 배만 나오고 화장실도 잘 못갔었거든요.
오히려 굶으니까 위가 좀 쉴만하여, 드디어 배변 시원하게 했습니다.
여지간한 폭식이었는지, 어제 52더니, 오늘 49입니다.
종일 사우나해서 갑자기 불은 부기가 빠졌나봅니다.
다리가 엄청 부어서 감각이 없을 정도였거든요...
장작 12시간동안 사우나에 앉아있으면서 많이 반성했습니다.
앞에 글에 썼듯이, 항상 졸속만을 바라는 제가 참 어리다 싶고,
지금 이렇게 굶고 앉아있는 것도, 요 며칠간의 폭식을 다스리겠다고는 말하지만,
결국 단식 전의 거식 증세마저 도진거다 싶어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고...
단식 직후, 호리호리하고 샤프했던 제 몸매와 이미지를 경험하고... 없던 욕심이 생겼습니다.
저에게도 이런 얼굴형이 숨어있었고, 쫙 붙는 바지를 입을 수 있구나...놀라웠습니다.
하지만 단식을 경험했고, 나름대로 성공했다 자부하는 '단식인'으로서 이제 변질된 저의 목적..다이어트..엔 더이상 단식이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얼마전 너무 많이 먹어 견딜수 없어 운동장 10바퀴를 뛴 적이 있었는데, 그때 땀을 흘리며 운동이 가져다주는 카타르시스를 잊고 살았다는 걸 문득 깨달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내일 극소식, 모레 극소식 하여 갑자기 불은 살을 일단 제거하고..(아마도 47kg)
나머지 2kg은 에어로빅 등록해서 한달간 운동해서 뺄 생각입니다.
식사는 하루세끼 밥 한공기에 채소반찬...
한가지 배운 건 현실을 등지고선 오래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굳이 남과 다른 식단을 따로 짜지 않을 계획입니다.
남들과 똑같은 메뉴를 먹되, 일단 밥만 먹어서 한공기는 비우고,
세끼 꼬박꼬박 먹고, 기름진 음식은 무조건 절반만 먹고,
소주 맥주대신 양주나 칵테일마셔서 안주는 안먹어도 되게...
그리하여...억하심정의 폭식은 죽어도 안하고...
당장 가시적인 효과는 볼 수 없겠지만 습관을 고친다는 점에서 저에겐 의미있는 작업입니다.
강한 느림...
이로써 단식은 끝났지만,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비약을 꿈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