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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단식 4일째 -내 자신과의 투쟁 이름: 김나영 · 2002-01-24 00:07 · 조회 7
4일째 접어들었습니다.
오늘은 무척이나 견디기 힘듭니다.
2가지 인터뷰는 취소한채 집에 들어와서 쉬었습니다.

어지럽고 인내심이 극에 달한 듯하군요.
4일쯤 되면 뭔가 변화가 보여야 하는데 아직 변화가 안보여서 더 조급증이 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얼굴에 뭐가 나고 검은 피가 나오고 종기도 나고 한다는데
난 그런 것들이 안나오니 이상할 따름. 내 몸속은 완전 쓰레기통일텐데 왜 안나오는겨!!
다른 사람들은 그런 반응을 무서워하는데 난 기대하는 셈인가?

운동을 더 해야하는건지.
땀을 안 흘려서 그런건지? 뭐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차라리 집에 있는게 더 속이 편합니다.
밖엘 다니면 길거리에 보이는 게 음식점이며 음식냄새 음식광고입니다.
정말 미칠 지경입니다.
' 저 음식을 먹게 된다면 입속은 즐겁겠지만 위장은 고통스럽겠지?'
' 입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위장을 괴롭히면 안되'
'아 한입만 먹어봤으면'
'안되 여기서 무너지면 다시 일주일전으로 돌아가는 거야 안돼 안돼'
'맛만 봐도 안될까? 뭐 어떨까?'
'안되 음식을 먹게 되면 먹고 난 후의 고통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안잖아!!!'

혼자 이렇게 마음속으로 외치고 다닙니다.
근데...근데 정말 오늘 지하철 광고에 보이는 피자광고를 본 순간 너무너무 어지러워서
죽을 뻔 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좀 몸이 가벼워지나 싶었는데 오늘은 걸어다니는 것도 힘들고
너무너무 몸이 피곤합니다.

그래도 제가 변한 습관 2가지는
1> 집에 있음 툭함 눕는 버릇을 고쳤다는 점
2> 늘 택시나 자가용만 타던 버릇이 이젠 갈등없이 지하철로 향한다는 점.

근데 제 자신도 워낙 간사한 인간인지라 이게 언제까지 갈지 의문입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다보니 오늘 아침엔 너무 피곤해서 12시밤에 잤는데 9시에 겨우 눈떴습니다.
남들은 새벽5시에 일어난다던데..난 이게 뭔지.흑.

또 남은 인터뷰가 2개 있기에 슬슬 나가봐야겠습니다.
관장이나 하고 나갈까 싶네요
제가 너무 남과 비교를 하는것인지.....너무 욕심을 내는 것인지
스스로가 제 목을 죄는 것 같습니다만.......그래도 슬퍼요. 흑

질문 -1 > 관장할 경우엔 마그밀 같이 복용하나요? 아님 안하는게 낫나요?
질문 -2 > 하루에 거의 3시간을 걸어다니고 기상 후 체조같은걸 20분정도 합니다.
그런데 땀은 별로 안 흘리거든요.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해주는 게 좋은가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송대성 · 2002-01-24

저의 경우도 별다른 변화가 없더군요.야채효소단식 9일 했는데...
머리카락도 별로 빠지지 않고 피부도 그대로고 ...조급해하지마세요.
현재 보식 7일째 첫변을 봤는데 장이 엄청나게 좋아졌음을 느꼈어요.
남들과 너무 비교하지 마시고 그냥 참고만하ㄱ시고 님의 몸상태를
살피어 님의 몸의 소리에 귀기울려서 그 소리에 따르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남들처럼 단식을 20일 할려고 계획했지만 9일째에
내몸의 소리에 따라서 단식을 멈추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잘한일이라 생각합니다.

┼─ 김나영(neohaine@hanmail.net) : 생수단식 4일째 -내 자신과의 투쟁 01/23 ─┼

│ 4일째 접어들었습니다.
│ 오늘은 무척이나 견디기 힘듭니다.
│ 2가지 인터뷰는 취소한채 집에 들어와서 쉬었습니다.

│ 어지럽고 인내심이 극에 달한 듯하군요.
│ 4일쯤 되면 뭔가 변화가 보여야 하는데 아직 변화가 안보여서 더 조급증이 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다른 사람들은 얼굴에 뭐가 나고 검은 피가 나오고 종기도 나고 한다는데
│ 난 그런 것들이 안나오니 이상할 따름. 내 몸속은 완전 쓰레기통일텐데 왜 안나오는겨!!
│ 다른 사람들은 그런 반응을 무서워하는데 난 기대하는 셈인가?

│ 운동을 더 해야하는건지.
│ 땀을 안 흘려서 그런건지? 뭐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차라리 집에 있는게 더 속이 편합니다.
│ 밖엘 다니면 길거리에 보이는 게 음식점이며 음식냄새 음식광고입니다.
│ 정말 미칠 지경입니다.
│ ' 저 음식을 먹게 된다면 입속은 즐겁겠지만 위장은 고통스럽겠지?'
│ ' 입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위장을 괴롭히면 안되'
│ '아 한입만 먹어봤으면'
│ '안되 여기서 무너지면 다시 일주일전으로 돌아가는 거야 안돼 안돼'
│ '맛만 봐도 안될까? 뭐 어떨까?'
│ '안되 음식을 먹게 되면 먹고 난 후의 고통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안잖아!!!'

│ 혼자 이렇게 마음속으로 외치고 다닙니다.
│ 근데...근데 정말 오늘 지하철 광고에 보이는 피자광고를 본 순간 너무너무 어지러워서
│ 죽을 뻔 했습니다.
│ 어제까지만 해도 좀 몸이 가벼워지나 싶었는데 오늘은 걸어다니는 것도 힘들고
│ 너무너무 몸이 피곤합니다.

│ 그래도 제가 변한 습관 2가지는
│ 1> 집에 있음 툭함 눕는 버릇을 고쳤다는 점
│ 2> 늘 택시나 자가용만 타던 버릇이 이젠 갈등없이 지하철로 향한다는 점.

│ 근데 제 자신도 워낙 간사한 인간인지라 이게 언제까지 갈지 의문입니다.
│ 하루종일 돌아다니다보니 오늘 아침엔 너무 피곤해서 12시밤에 잤는데 9시에 겨우 눈떴습니다.
│ 남들은 새벽5시에 일어난다던데..난 이게 뭔지.흑.

│ 또 남은 인터뷰가 2개 있기에 슬슬 나가봐야겠습니다.
│ 관장이나 하고 나갈까 싶네요
│ 제가 너무 남과 비교를 하는것인지.....너무 욕심을 내는 것인지
│ 스스로가 제 목을 죄는 것 같습니다만.......그래도 슬퍼요. 흑

│ 질문 -1 > 관장할 경우엔 마그밀 같이 복용하나요? 아님 안하는게 낫나요?
│ 질문 -2 > 하루에 거의 3시간을 걸어다니고 기상 후 체조같은걸 20분정도 합니다.
│ 그런데 땀은 별로 안 흘리거든요.
│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해주는 게 좋은가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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