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12일째... 이름: 라일락 · 2002-04-21 05:07 · 조회 13
해피님 ..여전히 수고하시고 계시군요.
그리고 답변감사하고요. 꼭 끝까지 해낼수 있을거여요.

이제 3일남았네요. 네 저도 15일 예상했으니까.. 꼭 지킬겁니다. 자신과의 약속이고.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정말 인생에대해 돌아보는 아주 중요한시간이되고있네요.
그리고 변화의 시기를 갖고있고요. 그저 좀더 진작할걸..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전에 늦잠을 잤어요. 그리고 천천히 이것저것 집안일을 하고 (침대정리, 세탁,) 12시쯤 헬스장갔네요. 오늘은 컨디션이 좀 좋은것 같아서 유산소를 좀 많이했네요. 스텝퍼20분, 자전거20분,걷기40분..
너무 많이 했나봐요. 하고나니 기력이 너무 없어서 집에와서 바로 잠을잤어요.
그리고 깨어나니 또 괜찮아지더라고요.
좀전에 일어났네요.
저녁효소를 마시고 기력이 다시회복된것 같아요.
어제.오늘은 지금까지 잘해오고있는 자신이 무지 대견스럽더라고요.
솔직히 그리 어렵게 단식을 하고 있는것 같지 않았거든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음식에대한 하루에 한번꼴로오는 유혹을 이기는게 지금은 쉽게 느껴지지만.
제 평생 지켜볼려고 해도 안되던것만큼 어려웠다는걸 깨달았죠.
매일 늦은저녁식사에 집에오면 밤12시든.1시든..2시든 먹고싶은걸 먹으려 다녔거든요.
삽겹살,떡볶이, 해물탕, 국밥...쿠쿠쿠..
먹는이야기해서 보시는분들 넘어가시겠다.
아공...그리 험한길을 오다니 ...그러면서 지금까지 12일째동안 단식할수 있는 저에게 정말 감사하네요.흑흑..(참회의 눈물).

요즘은 계속 보식생각뿐이네요.
어떻게해야 좋은 식습관을 가질수 있을까..하고요.
효소단식이니 곧바로 죽을 먹어도 된다고요?
전 회복식부터는 효소안먹고싶은데..안먹어도 되나요?
정말 입에서 단내가 나서 이제 질릴려고해요.

회복식계획료 짜서 올릴꼐요.
그럼 열분들 다들 힘내시고요. 자신과의 시간을 잘보내셔서
밝은 하루를 매일 만드시길 바래요.

빠~~~~~좋은하루 보내세요.

해피 · 2002-04-21

대체적으로 10일이 넘어가면서
얼굴이 밝아지고
몸이 가벼워지고
생각이 새털처럼 날아갈 것 같습니다.

우리는 너무 많이 먹고 그로 인한 피해속에 살아갑니다.
'현대인의 자살'이란 표현이 맞다는 생각도 듭니다.

15일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영원히 좋은 식습관 속에 살아가게 될것입니다.
현대 영양학의 헛점과 오만에 대하여 피해보는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