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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날... 이름: 라일락 · 2002-05-01 20:10 · 조회 6
이렇게 화창한 봄날이기위해 그렇게 비가 왔나봐요.
전 비오는날 분위기를 참 좋아하거든요. 물론 이렇게 화창한 날도 좋지만..
아침마다가는 헬스장이 7층에 있어요. 런닝머신앞이 다 유리라 비오는날 빗방울들이 유리창을 타고 내리는걸 보면서 참 이쁘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오늘도 아침에 7:30분에 헬스장으로 가서 운동하고 좀전에 왔어요.
14일간의 효소단식후 두드러지게 좋아진 현상이 하나 있는데..
바로 아침에 개운하게 일찍 일어난다는거여요. 그전에는 눈뜨면 10시..11시였는데
단식후 아침 7시 전후에 누가깨어주는것도 아닌데 일어나더라고요.
그리고 운동할때 체력이 더 좋아진것 같아요. 단식때도 꾸준히 운동해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단식후 보식을 실패해서 지금 도로 4kg 늘었는데 .. 양은 많이 줄어들었어요.
되도록이면 단식때의 편한함을 생각하면서 과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슴의반점들은 단식후 7일이 지나니까..점차 없어지네요. 근데 아직도 흔적이 연하게 남아있어요.
상처로 남는건 아닌지....

생각해보니 전 단식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이 단식이후에 거의 나타난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싶네요.
실은 얼굴색이 그전에 나빴던것처럼 다시 노랗고..거멓고..그러네요.
단식때 그 뽀얀얼굴이 아니라서 정말 거울보기 싫을정도여요.
몸도 마찬가지고요.
단식때 새살이 돋듯 피부가 맑고 깨끗해지더니 보식을 잘못해서 다시 누리끼리 해졌네요.
보기가 참 싫더라고요

효소는 2주정도는 해야 효과가 있다고 알고있으니
2주예상하고 다시해보면 위험한지...
궁금하네요.

화창한봄날 꽃밭에 누워 하늘을 보고싶은 라일락이었습니다.
님들...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해피 · 2002-05-02

꾸준히 관리하면 얼굴 색이 돌아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