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fasting. :) 이름: sunny · 2002-05-05 14:24 · 조회 3
안녕하세요? 오래전에 게시판을 찾았다가 저한테 단식이 필요 없단 결론을 내리고, (몸이 좀 안좋다가 금새 괜찮아지길래..) 이곳을 잠시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선영이라고 합니다.
지금 시카고에서 공부중이구요, 며칠전 몸이 또 굉장히 안좋았어요..9다시 돌아온 + 단식을 생각하게 된 계기)고등학교때 위염이 있었는데요.
대학교때도 잠시 잠시 재발하다가, 미국와서 자주 고생하는 것 같아요. 게시판 어딘가에 어떤 분이 쓰셨던데, 위가 안좋으면, 배가 고파서 밥을 먹는게 아니라, 기력이 빠져서 밥을 먹게 되죠..--;;
그래서 전 배고픈 기분이 들면 사실 기분이 굉장히 좋답니다.. :)

어쨌든, 돌아보건대, 어느 순간부터..(아마 대학교 4학년때, 조교하면서부터였던 것 같음)
자연식을 버리고(그 전까지는 그냥 타고나길 자연식위주로 살았던 것 같아요..) 과자와 간식부스러기에 의존하거나, 건강하지 못한 음식들을 먹으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특히나 미국와서..여름엔 다시 건강식으로 돌아갔는데, 공부가 힘들어지면서,
나쁜 습관이 다시 생겨서, 결국 공부가 더 힘들어지고 몸이 더 나빠지는 악순환이..--;;
(물론 살도 쪘음다. 그래서 지금 츄리닝..(그렇지만 나름대로 이쁜 츄리닝) 입고 있구요. 앞으로 단식하는 동안 츄리닝 신세를 더 질 예정..)

흠 이번학기엔 맘을 긍정적으로 먹어서 건강히 굉장히 많이 호전됬는데요.(맘을 다르게 먹는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것이 달라질수 있어요..경험담..!!)
여전히 식생활이 충분하게 건강하지 않은 관계로 몸이 충분히 건강해지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숙제하다가 건강기사를 읽으면서 웹사이트들을 떠돌다가 단식을 다시 한번, 보다 진지한 맘으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

5일 생수단식. 5/4~5/8
5일 꿀물 단식 혹은 선식단식 5/9~5/13
(엄마가 보내준 선식을 아직 못먹고 있거든요)
5일 1차 보식 5/14~5/18
10일 2차 보식 5/19~5/28
5일 3차 보식 5/29~6/2
그담부터 건강한 소식의 삶을 살아보려구요

그럼 공부 많이 하고 좋은 생각 많이 하고 좋은 음악 많이 듣고 좋은 글 많이 듣고 좋은 사이트 서핑도 많이 하는 단식기간 되겠슴다. 또 일기도 자주 올리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셔요~~ *^^*

p.s.
흠 지금도 위가 좀 부담스런데,--;; 어떻게 생각하면 미국와서 정크푸드 먹고, 살찌고 건강도 조금 해친게 화도 나지만, 어찌 생각하면, 정말 정신적으로 성숙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거든요.
어디선가 읽은 글인데요. 고통이 다가오면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정신이 평소에 쓰지 못했으나 잠재해있던 힘을 발휘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성장할수 있대요..
건강 상한것도 좋은 뜻으로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멋모르고 나쁜 식습관 생활습관으로 오랫동안 살다가 나중에 덜컥 큰 병을 얻는 것 보다는, 젊었을때..*^^* 이런 꼐기를 통해서 건강한 생활로 오랫동안 행복하고 활기차게 사는게 더 낫겠죠 뭐..
딩 그럼 여러분 재미난 하루 되십쇼.~

해피 · 2002-05-06

삶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특히
어려운 고통을 통하여 큰 교훈을 줍니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
정신과 육체의 구원이 가능합니다.


멀리서 목표하는 것 이루시고
귀국하여 보람된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