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 **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이 시를 쓴 분이 요근래 책을 냈지요 아마..
입맛은 습득되는 것이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구실을 찾는 분들) 배고플 때 입맛과 겨룰 수
있는 음식은 어디에?..... 먹음직스럽게 생긴 빵에는
반드시 첨가물이 들어 있게 마련..
살아있는 자동인형이 되지 맙시다.
하하...... 고맙습니다. 標月指(손은 달을 가르키고 있거늘..)
하하.. 좋은 아침...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이 시를 쓴 분이 요근래 책을 냈지요 아마..
입맛은 습득되는 것이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구실을 찾는 분들) 배고플 때 입맛과 겨룰 수
있는 음식은 어디에?..... 먹음직스럽게 생긴 빵에는
반드시 첨가물이 들어 있게 마련..
살아있는 자동인형이 되지 맙시다.
하하...... 고맙습니다. 標月指(손은 달을 가르키고 있거늘..)
하하.. 좋은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