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생수단식 첫째날 입니다 이름: 정수연 · 2002-06-14 05:18 · 조회 3
낼 부터 기말고사를 봅니다.
시험을 치려면 집중해서 공부하는 게 중요한데 , 고등학교 때 경험을 생각하면 적게 먹는게 집중에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이것 저것 생각할 것도 많고 머리속이 좀 복잡해요
그래서 오늘부터 생수단식에 들어갔어요
전 평소에 고기는 먹지 않습니다. 거의,, 과자도 거의 먹지 않고,,,,,, 많이 좋아했던 우유도 마시지 않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먹는 거라고는 기숙사에서 주는 밥을 물에 씻은 김치와 나물을 해서 먹어요
과자가 먹고 싶으면 강냉이를 먹구요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라 여러 곳에서 글을 읽어보니까 제 식생활에 문제가 많은거 같아서 이런식으로 먹은지 한달가량 되요
어제는 삼계탕이 식당에서 나왔는데 도저히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전에는 한마리 다 먹었는데,,,,, 그래서 한 젓가락 정도만 살을 떼서 먹었어요
전 시험기간내내 7일동안 단식을 하려고 해요
잘 참고 많은 생각도 하면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해요
저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계기도 되구요
집중력있게 공부해서 시험도 잘보구요
오늘이 첫날인데도 쌀밥에 김치가 얼마나 먹고 싶은지,,,,,,,,
저녁시간엔 일부러 한시간 잠을 잤어요
꼭 잘 해내고 싶습니다

박근수 · 2002-06-14

잘 여문 단식은 우리 입맛을 담백하게 (원래대로)
돌려 줍니다.....

하여,
사먹는 음식치고 입에 맞는 게 없어서 고민(?)이생기지요

사람사는 것과 음식먹는 생활과 관계가 보입니다.

물은 건너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안다고 했지요?

정경화 · 2002-06-14

┼─ 박근수(mcrane@korea.com) : Re..생수단식 첫째날 입니다 6/13 [21:53] ─┼


│ 잘 여문 단식은 우리 입맛을 담백하게 (원래대로)
│ 돌려 줍니다.....

│ 하여,
│ 사먹는 음식치고 입에 맞는 게 없어서 고민(?)이생기지요

│ 사람사는 것과 음식먹는 생활과 관계가 보입니다.

│ 물은 건너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안다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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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제보다는 식욕도 줄었고 일상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입몸에 피가약간나도 종기같은것이 나서 약간 아프고요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제가 단식을 하려한 목적을 잠시 잊은듯합니다.
새로운마음과 새로운 몸으로 다시태어나고 싶어서 였다는 것을 잠시 잊은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