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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어설픈 예비단식.. 이름: 라일락 · 2002-06-25 22:45 · 조회 12
첫단식때도 그랬는데..정말 습관이 무섭네요. 잘 안고쳐져요.
5일간의 소식을 마치고 내일부터 효소단식(10일간)들어갑니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번 단식을 시작으로 고질병인 식습관을 꼭 고치기를 바래요.(제생각에 8시 이후에 많이 먹는 식습관이 너무나 안좋은 고질병이라 생각함)

지금까지의 식습관은..
아침은 안먹고,
점심은 한식,
저녁은 이것저것 잡식성으로 먹어대서 종류와 가지수를 적을수 없을정도임.

앞으로 단식을 계기로
아침 소식-(쥬스류)
점심 한식
저녁 한식이든, 양식이든 한종류만 먹는다. 이것이 이번 단식의 목표여요.

저도 지금까지 살아온 33년의 역사를 신화로 바꾸고 싶네요.
꿈을 현실로 이루었을때..
생각을 실천으로 옮겼을때의 기쁨을 ..그 형용못할 감정을 느껴보고싶네요.
꼭 할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이곳에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단식하시는 모든분들과
도와가면서 하고 싶네요.

두번의 실패가 제살아온 역사에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부터 화이팅!할래요.
퇴근길에 구충제를 사와야겠죠? 마그밀은 전에 산게 아직도 많이 남아있네요.
그럼 ...

박근수 · 2002-06-26

자연이 냉혹한 것처럼(天地不仁:천지불인)
몸이 거짓 반응을 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입맛에 휘둘리면 그 해악은 사람을 놓아주지 않습니다.
많은 돈을 헛쓰게 되고도 의사의 밥이 되고 마는 것이지요

알면서도 자꾸반복을 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인간인 고로...... 단식은 이런 고리를 벗기는 데
한 몫하지 싶습니다.

입맛은 습득되는 것이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하하..

우리는 기쁘게 살 권리가 있는 것이지요?.. ^^

라일락 · 2002-06-27

기쁘게 살권리 있지요. 당연히..
근데 제대로 못누리는건 제잘못이겠지요?

이번 노력뿐아니라 계속이어져야하는거겠지만 계기가 되어 좋은 식습관을 가지고 싶네요.
머리로는 아는데 참 실천이 어렵습니다.

답변감사드리고요 많은 힘이 되는거 아시죠?
그러니까..매번 도움을 주시는거겠지만요.

오늘도 수고하시고요, 좋은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