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7일째 이름: 오달미 · 2002-07-08 23:37 · 조회 9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요..오늘이 지나면 일주일이군요..
아침에 몸무게를 재보니 실망(?)스럽게도 몸무게는 그대로 62킬로..
어제 친구들 만나서 많이 돌아다니고 그랬는데...에이..몸무게도 줄었으면 좋았을 것을..
이게 정체기인가...아님..이제는 빠질만큼 다 빠진 건가..
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리니깐 일주일 견딘것도 용한데 오늘까지만 하고 그만둘까 하는 생각이 불쑥불쑥 밀려오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
오늘은...이전처럼 어지럽지도, 메스껍지도 않고..훨씬 견딜만 합니다..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정신도 더 맑아지고...주위에서 도와주기만 한다면..정말 잘 견딜 수 있을 거 같은데....
단지..아직까지도 언덕을 올라가거나 하면, 숨이 좀 많이 가빠지네요..
지금은 산책 한 바퀴 하고, 잡생각을 없애기 위해서 추리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추리소설 읽으면 사건에 빠져들어 시간가는 줄 모르잖아요..
아침엔 62킬로였는데, 12시쯤 재어보니 61.5였습니다..오늘 조금 더 빠졌으면 좋겠는데....
해지고 나면 동네 학교 운동장이나 좀 뛰고 오렵니다...
여러분...저에게 화이팅을 보내주세요..

박근수 · 2002-07-09

콩심은 데 콩나고
팥심은 데 팥나고.. 종두득두..

집착은 한 만큼 허전함도 따라 큽니다.

날씬한 허리 못 잖게
속 알이 꽉 찬 생각도 따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