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정말 살기가 싫어요...그래서 이젠...! 이름: 이현아 · 2002-07-09 06:30 · 조회 11
안녕하세요.
우선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전 정말 삶의 의욕이 없습니다.
아직 만으로는 19살밖에 안 되었지만요..
후우.....왜냐구요?
전 배우가 꿈이 랍니다.그리고 진짜루 바라는건 살좀 빼가지구 ,여성스러운 치마입구 강남역에서
남자친구 만나는거죠...
그렇게만 되믄 소원이 없겠습니다.
근데 그 소원을 중학교때부터 못이루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점점찌는 살을 보자니 안전 괴물이 따로 없습니다.
마음은 헐리우드 배우처럼 매력있고 멋지지만,막상 거울을 보니까
퉁퉁부은 얼굴,작아진 눈,투박한 다리,거친 피부,,거기에 두꺼운 팔뚝을 보자니..참...
할수있다고 다짐도 하고 노력도 했건만 1달이 지나면 다시 제 자리 아니 그보다 더 쪄있었죠...
내가 진짜 할수 있을까 하는 절망감 마져 들어요.
나이는 먹어가는데, 평생이렇게 살다가 죽기는 싫은데....
코끼리같은 제 몸을 보면 그리고 수많은 여자들을 보면 진짜 암것두 하기 싫답니다.

이 두꺼운 다리에서 어떻게 하면 해방이 될수 잇을까요?
정말 울고 싶어요...
흑흑흑........................................................
이제 효소단식을 해보려 합니다.
그런데,,,지금은 너무 힘드네요..........
여러분 그래두 저 힘 내야겠죠?

박근수 · 2002-07-09

바짝마른 다리, 움푹패인 눈,
갸날픈 허리가 세상의 표준은 아니지요.

말라 휘어진 것으로 오동통한 건강함을
덮을 수는 없는 것이지요

눈이 밝은 사람은 껍데를 보고도 알맹이를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쓸데없이 남과 견주려는
세상눈은 저리 훌쩍 던져 버리고요....과격한
단식에 매달리면 몸은 더 지칩니다..(악순환)

살이 찐 데는 원인이 있는 데 이것은 내가
만들었으니 내가 방법을 쥐고 있습니다...
우선 먹는 양을 줄이고(단식하지 마시고)
단 것, 밀가루 음식(너무나 많은 과자..길거리 음식)
이것만 줄여도 쑥쑥 내려갑니다. 운동(빨리걷다가
보통 걷다가 뛰다가..땀 나도록) 곁들이면 대번에
몰라보게 됩니다. 단식은 고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