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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어머님의 단식8일째 이름: 박정숙 · 2002-07-10 07:37 · 조회 11
막무가네로 밀어부쳐서 더하기3해서 10일 단식으로 결정했습니다.
어머님은 8일째.저는 7일째
어머니께 단식을 권한 죄로 저도 지금 같이 7일째 생으로 굶고 있습니다.
작년과 달리 제의지로 단식하는게 아니라
곁다리로 따라하니 무지 힘이 드네요.

먹거리를 즐기던 어머님이 단식에 들어간뒤로
하루가 심심하고, 지루하고,
그렇게도 쏟아지던 잠도 안온다고,
그래서 우리딸들이 요즘은 단식하는 어머님옆에서 같이 놀아주느라(?)
참 하루하루가 고달픕니다 ^^!

순조롭게 잘 하고 계시구요
이젠 회복식을 서서히 준비해야겠습니다.
경험에 의하면 차라리 본단식이 회복식보다 쉽던데
참으로 걱정이 됩니다.

박근수 · 2002-07-11

*. 큰스님!, 공부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 놓거라...

*. 든 것이 없는데 뭘 놓습니까?

-. 그러면 들고 있거라.

합창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시간은 금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