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어려움을 만났습니다. 도와주세요~T.T 이름: 남윤정 · 2002-07-15 03:35 · 조회 5
안녕하세요, "나.단.체" 관리자 및 여러 참여자 여러분~
비록 제가 많은 체험기를 올리진 못하고 있으나 전 이 싸이트를 통해 아주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사람들 중에 한명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무지무지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전 매년 6월에 한번씩 단식을 통해 저의 식탐을 조절하고 제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첫해는 생수단식을 9일 했었고, 둘째해는 꿀물단식을 10일 했었으며,
세번째 단식인 올해는 (생수5일+벌꿀5일)을 계획으로 7월 8일에 시작을 했습니다.
오늘로 7일째므로 이틀전부터 꿀물을 시작했는데요....문제는....
원래 위장이 튼튼하진 않아서인지 꿀물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위가 조금씩 아프며,
항상 위가 부은듯한 뻐근한 느낌과 함께 꿀이나 효소냄새가 모두 역하게 느껴져서 꿀물을 마시기가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다시 생수단식으로 방향전환을 해야 하는지 어째야 하는지 많이 고민중에 있습니다.
저의 지금 상태는 입안에 백태가 3일째 심하게 번지고 있고 또한 제몸에서 나는 "누린내? --:;" 가
저한테도 느껴질만큼 많이 나며 입술도 한번 벗껴졌으며 숙변도 한두번 보았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리며 손발이 많이 찹니다.
사실은 며칠전부터 마음이 아픈 여러가지 슬픈 일들이 생겨서 이번 단식이 저에겐
그 어느때보다도 참 어렵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해내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도움을 청해봅니다.

질문 1) 계속 꿀물을 마셔야 하나요 아니면 다시 생수를 마셔야 할까요?
질문 2) 다른어떤 명현반응보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이 걱정도 되고 힘드는데 단식을 계속 하는것에
혹시 무리가 되지는 않을까요?

그럼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단식성공과 건강을 기도하면서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박근수 · 2002-07-15

심장이 두근두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정상적인 반응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몸과 마음이
복합작용을 일으킨다고 봅니다.

그 맛있는 꿀물이 고통스럽다면 자세한 살핌이 있어야 겠습니다.
처음 단식을 하시는 것도 아니니 자세히 살펴보시어 판단을
하셔야 겠습니다. 구취가 심한 것은 위장이 원인일 경우가
많으니.....단식보다 정밀검사를 먼저 받아본 결과에 따라
처방을 세우심이 어떨까 합니다. (회복식 잘 마치신 다음에....)

오래된 위장병은 한 두번의 단식으로 잡기 어렵다 했습니다.
꾸준한 체질식사도 한 방법이라고 보기는 합니다.

이미 우리 안에는 선한 마음이 있다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