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단식7일후보식4일째 이름: 김숙희 · 2002-07-16 20:38 · 조회 19
저는 생수단식 5일예정으로 시작하였으나, 상태가 괜찮은 것 같아 7일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약간 힘이 없고 가끔 현기증도 있었으나 제가 참을성이 많아서인지 몰라도 견딜만하였고 체중이 약 6.5킬로가 줄었습니다.
여성들의 대부분이 구토 등 증세가 있다고 했는데 저는 그 많은 사연들이 나타났으면 했으나 별로여서 재미가 덜 했어요.
보식이 제2의 단식이라고 하도 많이 얘기들어서 조심스럽게 건너온게 오늘로 4일째입니다.
오늘은 죽과 묽은 된장국을 먹을예정입니다. 김 몇쪽하구요.이번주는 오늘과 같은 것을 계속 먹어야 할까봅니다.
마그밀도 계속 먹고 있는데 어제부터는 변이 전혀 나오질 않는군요. 배는 빵빵해지고...
거의 70여킬로에서 오늘아침 재어보니 62킬로!!!
단식의 힘이 대단합니다. 아마도 1차 보식기간이 지나면 60킬로 미만으로 갈 것같습니다.
오늘은 전혀 힘든걸 모르겠는데 아마도 보식기간 조금씩 먹은 미음과 죽이 힘을 내고 았는게 아닌가 실습니다.
유혹은 어떤 유혹이든 넘어갈려는 사람에게만 오는 것 같애요. 아무도 먹는 것에 대한 유혹이 없습니다. 주위로부터 말이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박근수 · 2002-07-18

잘오셨습니다.. 여기까지......

보식이 제2의 단식이 아니라 진짜배기.. 알맹이입니다.
단식은 회복식을 하기 위한 겉딸림이었지요(신체적으로만 보자면)

마그밀이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알 수를 늘여 보세요(10알 정도)
날마다 드실 일은 아니고요.

초연한 모습 ..대한민국......!!입니다.

별로 크지도 않는 서울의 다리 마다 모조리
"대"자.....이 "大"字 안들어 간 다리가 없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