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박근수님께 건의 합니다. 이름: 이현아 · 2002-07-20 21:00 · 조회 3
안녕하세요.
전 나단체의 회원으로서 단식을 사랑하는 소녀라구 할수있죠...^^흠..
전 단식을 하기로 맘을 먹었지만,집에서 하기엔 무리이고 또한 산과 바다가 있는 그런 아름다운 풍경에서 정말 몸을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는 맘가짐으로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단식원을 알아본결과 엄청나게 비싼 가격과 신뢰할수 없는 스케줄...
그냥 돈만 벌겠다는 심사가 느껴 집니다.
그래서 종교적 수련을 하는곳으로 가려고 하는데,그런곳은 또 단식에 대해 잘 아는사람도 없고 해서...
우리 나단체 회원끼리 모여 단식수련을 떠나는 건 어떨끼요?
박근수님은 참으로 단식에 관해 많은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계시니까요.
제 제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박근수 · 2002-07-22

반갑습니다 현아님...
산이 있고 바다가 보이는 곳이면 그 위에는
파란 하늘... 흰구름 뭉실뭉실 거리겠고 .틀림없이..

먹고사는 일이 간단한데 벌이로 들어가 보면 그게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내 남할 거 없이 이익에
초연하기가 두부 자르둣 하기는 어렵다고봅니다.

사는 구조가 벌이하고 먹는 일하고 연결되지
않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생각이 통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단식....
아주 재치있는 생각입니다.(봄맞이 단식..해맞이 단식..)

저는 아직 밥 벌이에 초연할 수 없고요 혼자하는 단식도
괜찮다고 봅니다. 말씀고맙습니다.. 귀국하신가 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