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흑....... 여기서 실패할 수 없다. 도와주세염.. 이름: 언젠가는 · 2002-07-28 20:37 · 조회 9
3일간 감심을 하고-요구르트 세병과 밥 반공기(점심)
예비단식 3일째 밤에 속상한 일이 있어서
소주마시고 고기먹고 아이스크림에 치킨까지...
물론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좀 후회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바로 본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어제는 본단식 첫날로 전날 밤에 먹은 음식덕이었는지
정말 공복감이 전혀 없더라구요.
기분도 좋고 힘도 나고.. 참, 커피 한 캔을 마셨구나...^^;
이들째 되는 오늘은 이상하게도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힘이 하나두 없구... 손 발이 떨리는 것 같고
의욕도 없어지더군요.
힘을 얻어보려고 이 싸이트에 접속 했다가
많은 사람들의 명현 반응을 읽어보다가
더럭 겁이 났습니다.
다들 반응이 나타날땐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였다니..
워낙 참을성이 없는 저로서는..
그래서 단식은 단식원에서 하자는 맘을 먹고
3분죽하나를 우적우적 먹어버렸습니다. 흑...
넘 짜서 그런지 입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짠거 생각하다가
미싯가루를 우유에 타서 조금 먹었습니다.
먹고 나서 보니까 유제품은 삼가하라고 되어 있네요..

저는 위와 대장에 문제가 있어서 단식을 하려했는데요
변비가 너무 심하고 그러다보니 피부도 엉망이고
변비때문인지 몰라도 간도 안좋습니다.
생리불순도 심해서 병원에갔더니 체중감량을 하라고 하더군요..ㅋ

음... 어케야할까요??
일단 오늘은 조금 먹었으니 하루는 어케든 넘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부터 다시 본단식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생수단식을 포기하고 효소 단식쪽으로 바꾸는게 나을가요??
맘은 생수단식으로 숙변을 뽑아내고 싶지만
최소한 체중감량이라도 했음 좋겠습니다.

박근수 · 2002-07-30

마음이 따라가는 단식이라야
음식에...배고픔에 ..허전함을
달랠 수 있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
생각으로..

나는 어디서 온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