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하룻밤 사이에 0.5킬로 빠지다... 이름: Kali · 2000-10-06 19:32 · 조회 13
으... 이건 대체...
오늘은 녹즙-생식(아침-저녁) 사흘째.
체중이 하룻밤 사이에 0.5킬로가 빠졌다.
단식때도 낮에 감소되는 것보다 밤에
훨씬 더 많이 체중감소가 일어나는걸 느낄 수 있었는데...
저녁은 밥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럴수가...
지난 첫단식때 예비단식 하면서 왼쪽 갈비뼈 아래가
공복이면 결렸었다. 약간.
요즘도 속이 비면 결린다.

단식 직후 깨끗해졌던 피부가 보식 기간을 지나면서
비록 현미잡곡밥과 두부 등 채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양이 늘어가면서 조금씩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요즘 칼로리를 줄이고 녹즙과 생식으로 아침,점심을 대체
하면서 부터 다시 깨끗해지고 있다.

요즘은 저녁만 빼면 거의 단식하는 기분이다.
저녁을 먹기 직전무렵엔 약간의 빈혈증세마저...
(예전엔 빈혈증세 같은건 생각해본적도 없는뎀)

요즘 최대의 화두는 체중이다.
도대체 체중이란 뭘까?
왜 나는 조금만 안먹어도 쑥쑥 빠지는데,
어떤 사람은 물만 먹어도 늘어나고,
양극이나 음극이나 이런 고민들이 생겨나는건지...

기초대사량? 장의 길이? 위장의 소화력과 흡수력?
신체의 에너지 사용 효율? 사상로 나눈 체질?
비만유전자? 상상할 수 있는 수많은 변수들...

고오다 병원을 거친 사람들의 사례...
하루 150Kcal만을 생채식으로 섭취하고서 몇달,
또는 몇년이 지나면 체중이 다시 늘기 시작한다고
한다. (전혀 비만이 아님. 건강하게.)
그 비밀은 뭘까? 내가 풀어낼수는 없을까?

음... 또 배가 고프고 왼쪽 옆구리 아래가 결린다...
T.T

해피 · 2000-10-06

Kali님 안녕

몸의 환경 적응은
몸마다 다르고 매우 안정된 조건을 필요로 할지도 모릅니다.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는 몸에 무리가 갈 수도 있습니다.
칼리님의
열정이 몸을 상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에너지를 어느 정도 보충해 가면서
예를 들어 꿀이나
포도즙,과일즙등을 사용해 보세요.

채소의 선택에도
몸의 반응을 보아가면서 사용하는 법을 체크해 보세요.

당근이나 사과가 맞는 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작은잎케일,양배추,배추,푸른상치,쑥갓,양상치,오이깍은것,토마토,포도,근대
등을 사용합니다.
먹고나면 힘이 납니다.
손바닥이 촉촉해 집니다.

서양은 사상체질론에 매우 서툽니다.
그들에겐 이해가 가지 않는 이론입니다.
고오다 마츠오도 사상체질은 언급을 하지 않고있습니다.

그래서 혼합하여 사용하라고 하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약 80%)은 적응을 잘 합니다.

몸이 상할까 염려가 됩니다.
옆구리가 아픈것은 병원에 가셔서 체크를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늘 좋은 하루되세요.